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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위한 서시
은파 오애숙
그대 창공에 날아 가고픈 맘
해 맑게 빛나는 청춘의 맥박
가슴에 품고 날개짓 하련가
해맑음 품은 맘 불덩이 되어
삼키려는 그 심연의 활화산
그 누가 삭히게 할수 있으랴
그저 바라보고만 있으려니
속 다 타버린 시켜먼 숯덩이
허옇게 잿물되어 녹아져도
청춘의 맥박 속의 붉은 피
제 세상 만들고 싶은 맘에
활화산되어 활활 타오르네
그 누구도 못 말리는 청춘!!
두 손 들고 말리고픈 맘이나
그저 올곧게 되길 기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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