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 그대는 그댄 그대 대로

                                                                              은파 오애숙

그대의 시향에서 피어난 향그러움  
청초한 시의 미학 심연에 슬은 맘에
이 아침 피어나는 향 그댈 위해 피우리

더함은 더함대로 덜함은 덜함대로
나만의 생김대로 향기롬 중요하네
이 세상 그 모든 것이 내님의 것이기에

나는 나 그댄 그대 우리가 사는동안
삶 속에 피어나는 꽃 향기 휘날리며
세상사 내님 향기로 화알짝 피어봅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868 시) 춘삼월의 연가(사랑의 노래) [1] 오애숙 2019-03-29 230  
3867 시조---7월의 무릎기도 ( MS) 오애숙 2018-07-19 229  
3866 (SM)시조/ [1] 오애숙 2018-07-17 229  
3865 ***[시마을]K팝이든 팝송이든 제대로 꽂힌 이 [1] 오애숙 2018-11-03 229  
3864 새봄, 희망의 속삭임 오애숙 2022-04-27 229  
3863 [[시조]] 한여름 밤의 추억/은파(시) 오애숙 2018-08-15 228  
3862 구월의 길섶에서/오늘도 (MS) 오애숙 2018-09-03 228  
3861 시)사랑도 익어 갔으면 좋겠어요 (SM) · : *희로애락 속에 춤추는 사랑 [1] 오애숙 2018-07-20 228  
3860 젊은 날의 단상 오애숙 2018-10-30 228  
3859 마침표가 떠 있는 하늘가[사모하는 마음 오애숙 2019-01-21 228  
3858 봄 봄 봄 [1] 오애숙 2022-04-15 228  
3857 시) 지구가 몸살 앓는다 오애숙 2018-07-20 227  
3856 성시)다 찬양해 구원의 주를 오애숙 2018-11-15 227  
3855 ms 피어나는 그대 사랑/(동백꽃의 절개 향그럼으로) [2] 오애숙 2019-01-14 227  
3854 시 (MS) [1] 오애숙 2018-08-27 225  
3853 11월 길섶에서 오애숙 2018-11-03 225  
3852 오애숙 2018-11-12 225  
3851 추억(ms) 오애숙 2018-11-18 225  
3850 연시조 [1] 오애숙 2019-06-11 225  
3849 시조---팔월의 바램 (MS) 오애숙 2018-07-31 22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15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435

오늘 방문수:
62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