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천 년 향그럼에

시 조회 수 3149 추천 수 1 2017.04.30 23:57:12
오애숙 *.234.231.166
언약의 천 년 향그럼에/은파


꽃잎 속에 스미는 당신의 그리움
당신의 애틋한 사랑의 물결 속에
일렁이는 진홍빛 아름다운 연서

내 작은 심연에서 고~옵게 피어나
가슴 언저리로 물결치는 파도 소리
아침을 노래하는 해맑은 새처럼

꽃잎 속에 스미는 당신의 그리움
당신의 애틋한 사랑의 물결 속에
촛불 하나 켜 시로 그리는 그리움

스산한 비바람 몰고 와 훼모라쳐도
당신의 금빛 날개 치는 천년의 향기
가슴에 진실 아로새기는 아침이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268 시 경칩/커피 한 잔의 서정 오애숙 2018-02-18 362  
5267 시 곡두(MS) 오애숙 2018-08-14 282  
5266 시 (시)삼월의 찬가 부르며 [2] 오애숙 2018-02-23 404  
5265 시 상현달 (시) 오애숙 2018-02-23 448  
5264 시 (시) 백세를 향한 전진 오애숙 2018-02-23 321  
5263 시 가끔은(시) [2] 오애숙 2018-02-23 431  
5262 시 : 내 안에 감춰진 그리움(시) 오애숙 2018-02-23 329  
5261 시 시) 평창올림픽 개막식 보고 (아무리 견해 차이지만) 오애숙 2018-02-23 335  
5260 시 (시)그리움의 온돌방 오애숙 2018-02-23 429  
5259 시 영광이란 이름표 2 오애숙 2018-02-23 425  
5258 시 (시)수정고드름 오애숙 2018-02-23 775  
5257 시 시)나 항상 그대로 인해 오애숙 2018-02-23 468  
5256 시 우리 마음에 사랑이 있다면(시) 오애숙 2018-02-23 340  
5255 시 : 때론 나의 연약함에(시) 오애숙 2018-02-23 409  
5254 시 시)사회악 오애숙 2018-02-23 488  
5253 시 시) 내 마음의 봄동산 오애숙 2018-02-23 424  
5252 시 시)<<<자기만의 아름다운 빛깔로>>>& [1] 오애숙 2018-02-23 459  
5251 시 시)정월 대보름 [1] 오애숙 2018-02-23 1032  
5250 시 시)쥐불놀이 [1] 오애숙 2018-02-23 603  
5249 시 시)맘속 일렁이는 그리움 오애숙 2018-02-23 532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3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343

오늘 방문수:
15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