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MS) 본연의 맛 찾기

시 조회 수 164 추천 수 0 2018.10.13 10:02:21
오애숙 *.175.56.26

2UitAEYDS7sc9pKpCYd42lT_yJD9vsbKPluzed0P


본연의 맛 찾기 /은파 오애숙



난 널 보면 중요 한 게 뭔가 생각해 보게 하네

너는 짠맛 잃으면 길가에 버려지게 마련이지


각자의 위치에서 저마다 제 할일 잘 한다면

얼마나 멋진 일인지 생각할 때 마다 곧 추네


아들에게 세상에서 꼭 있어야 될 사람 되어라

당부하며 두 손 모으나 사춘기라 제 멋 대로네


소금이 햇볕에 의해 건조 될 때 제 위치 찾듯

사춘기라는 핏기가 사라져야 올곧게 되겠지


문득 때가 되면 어떻게 되겠지 관망 하려 다가

어미의 본연의 맛 찾아 지혜롭게 나서고자 하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2588 시 맘속에 피는 그리움 오애숙 2018-12-26 145  
2587 시 오늘도 오애숙 2018-12-25 142  
2586 시 은파의 메아리 오애숙 2018-12-25 175  
2585 시 내가 그댈 그리워 할 때면 오애숙 2018-12-25 184  
2584 시 은파의 메아리 오애숙 2018-12-25 184  
2583 시 은파의 메아리 오애숙 2018-12-25 153  
2582 시 가을 산세베이라 꽃 오애숙 2018-12-25 194  
2581 시 오늘도 오애숙 2018-12-25 102  
2580 시 겨울연가 오애숙 2018-12-25 158  
2579 시 새아침의 연가 오애숙 2018-12-25 104  
2578 시 나목 오애숙 2018-12-23 167  
2577 시 시) 함박눈이 내리는 날이면(MS) 오애숙 2018-12-23 149  
2576 시 시) 크리스마스를 위하여(ms) 오애숙 2018-12-23 83  
2575 시 시) 성탄 전야에 올린 기도(ms) 오애숙 2018-12-23 119  
2574 시 시) 성탄 별빛 속에 (ms) 오애숙 2018-12-23 126  
2573 시 시) 거룩한 성탄 전야에 (ms) 오애숙 2018-12-23 89  
2572 시 시) 놀라운 그 이름 (ms) 오애숙 2018-12-23 150  
2571 시 시) 오 평화의 왕이시여 오애숙 2018-12-23 145  
2570 시 시)추억의 성탄 전야(ms) 오애숙 2018-12-23 134  
2569 시 시) 12월 어느 날 아침에 오애숙 2018-12-23 157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83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403

오늘 방문수:
46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