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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
산자락 그늘에서 있으니 바람 차다
들판에 서성이니 남풍이 불던기억
그 바람 맘에 새기어 한여름 지내련다
산에는 옥새치마 입고서 춤을 추고
들에는 알록달록 실바람 물결친다
마음엔 색동저고리 그리워 기대한다
들마다 울긋불긋 익어가는 여름속에
가을을 준비하려 땀방울 흘리고서
추수를 기다리는 맘 감사가 일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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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
산자락 그늘에서 있으니 바람 차다
들판에 서성이니 남풍이 불던기억
그 바람 맘에 새기어 한여름 지내련다
산에는 옥새치마 입고서 춤을 추고
들에는 알록달록 실바람 물결친다
마음엔 색동저고리 그리워 기대한다
들마다 울긋불긋 익어가는 여름속에
가을을 준비하려 땀방울 흘리고서
추수를 기다리는 맘 감사가 일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