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고

시가 낭송되어질 때

가슴에서 사랑의 물결이

감미롭게 찰랑거리며

주인공으로 만든다

 

오늘 따라 서정시

가슴으로 물결 치매

시인이 작품을 쓸 때는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되어

감정이 흐르는 그대로

그 물결에 따라가며

자판이 흘러 가나

 

그렇다고 작품을

감정에 이입 돼 쓰는가

방문해 보나 꼭 그런 건

아니라 싶은 견해이지만

막상 영상 작가에 의해서

탁월한 감성의 작가에 의해

하모니 이룬 작품

 

영상이 펼쳐지고

시가 낭송 되어 지고

음악 속의 멜로디 흐를 때 

환희의 너울 쓰고 춤 추매

다시 주인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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