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월의 강줄기 바라보며/은파

조회 수 26 추천 수 0 2020.03.28 13:38:24

 

세월의 강줄기 바라보며/은파

오애숙   1   111 01.02 19:51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세월의 강줄기 바라보며/은파


그대 세월도 비껴 가는가
늘 그리만 들었던 세월인데

살그머니 병마가 뿌리고간
그 씨앗으로는 당할 장사 없는지

회갑잔치에 수긍가기에
오호라 젊다는게 한순간 일세

이제야 애닯은 마음에
정신 번쩍 드는 이순역이네

오애숙

2020.03.28 13:38:46
*.243.214.12

 1 Comments

 

 
오애숙  01.02 20:00  
아래 연시조를 시로 만들었습니다
===================

세월의 강줄기 바라보며/은파

세월도 비껴가누 늘 그리 들었는데
살며시 씨앗뿌린 병마엔 당할 장사
없는지 회갑잔치에 수긍가는 이순역

오호라 젊다는게 한순간 이로구나
애닯은 마음에서 이제야 정신드나
기해년 마지막날에 초연한 맘 이누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808 아 그대 오셨구려 오애숙 2019-11-18 26  
3807 들꽃 ---[[MS]] 오애숙 2019-11-18 43  
3806 샛노란코스모스 --[[ms]] 오애숙 2019-11-18 43  
3805 샤갈마을 희망참 속에 오애숙 2019-11-18 30  
3804 희망꽃 만발한 샤갈의 마을 오애숙 2019-11-18 13  
3803 특별한 프로포즈 오애숙 2019-11-18 20  
3802 설레임의 꽃 오애숙 2019-11-18 16  
3801 노란코스모스 오애숙 2019-11-18 21  
3800 시조 한 수 오애숙 2019-11-18 24  
3799 인생사------수정해야 함 [1] 오애숙 2019-11-18 25  
3798 창공 바라보며 오애숙 2019-11-18 30  
3797 그리움 오애숙 2019-11-18 15  
3796 강가에 서서 오애숙 2019-11-18 11  
3795 강가에 서서 오애숙 2019-11-18 16  
3794 어느 가을날의 미소 오애숙 2019-11-18 16  
3793 코스모스 들녘에서 오애숙 2019-11-18 27  
3792 나 그대를 인하여 오애숙 2019-11-18 20  
3791 황혼에 물든 맘 오애숙 2019-11-18 36  
3790 붙잡아 보려는 네 이름 앞에 오애숙 2019-11-18 26  
3789 시월에 핀 장미 오애숙 2019-11-18 25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57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477

오늘 방문수:
83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