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마음을 여는 시에서 입양해간 시

조회 수 95 추천 수 0 2020.07.30 01:14:23
3월에는(3월속에 피어나는 젊음!)

3월에는 누군갈 사랑하고 싶습니다 
http://blog.daum.net/tue20538/15821711?category=1191615  20/3/3
사랑이 사윈들에 피어나요
나비와 벌 웃음짓는 들판에
날아 와 사랑을 속삭입니다

나도 3월엔 그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 지는 맘에
먼저 손 내밀고 싶어지네요

내가 사랑 받으면 행복해져
그 누군가에게 베풀 수 있는
여유가 되어 사랑하겠지요

당신도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누군가를 사랑했으면 좋겠다
생각되는 3월이 다가옵니다

3월에 사랑의 씨앗 뿌린다면
정말 좋겠다 싶어 내가 먼저
다가가 가슴으로 뿌리렵니다

꽃샘추위가 아직 남아 있기에
한랭기류 흐를 수 있다싶지만
사랑으로 녹여 보려고 합니다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한 술에
배부르지 않는 게 이치라 싶어
한 발 씩 다가가 뿌려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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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한꾸러미!*♡

http://blog.daum.net/tue20538/15821553?category=1191615   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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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20.07.30 02:10:46
*.243.214.12

9월 길섶에서(가을비 속 단상)
http://blog.daum.net/tue20538/15821526?category=1191615        9/9/20
                                                은파 오애숙

늦 더위가 계속 되는 가을 길섶
나른하게 밀려오는 낮잠으로
하루를 공수표 날리게 하고 있다

불현듯 고국의 장마소식에
정신이 쭈뼛쭈뼛 세워지고 있어
TV 고정 된 채널을 클릭해 보니
태풍으로 밀려 온 온갖 쓰레기가
장난이 아니라 숨이 턱턱 막히며
현주민들의 심중 숯덩어리

실상 숯은 정화 작용 하는데
심연에 타들어 만들 숯 생각하니
울 어머님의 애 오롯이 피어올라
참 아이런하다픈 생각의 주머니
내 심장의 빛깔은 지금쯤 어떤가
불지펴 타들어가는 이 심연

다행히 바라는 바의 태풍이
지나 톡톡톡 씨 여물고 열매
풍성하다면야 얼마나 좋겠는가
참을 인의 갈매기 박제 된 이마
오늘 따라 가슴속의 희로애락
눈 앞에 휘날려 나래 편다

오, 인생길 험한 준령같아도
꽃의 아름다운 향그러운 환희
열매로 승화 시킬 영광이여

오애숙

2020.07.30 02:17:32
*.243.214.12

가을비 속 단상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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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내리는 비 피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하지만 이른 비나 늦은 비 속에서 지혜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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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는 생명참 만물에게 선사하는 신의 선물이고 
소낙비를 통해서는 가던 길 멈추라는 신호 받는다 
가끔 여우비 만나면 내게도 곧 해 뜰 날 있겠지!! 
위로받으며 그저 묵묵히 목표만 보고 달려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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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우리 인생사 폭풍우에 휩싸일 때도 있었기에 
정말 만만치 않은 것이 우리네 삶, 인생사라 싶다 
창밖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시월의 언저리다 
이제야 방황하던 낙엽 왔던 길로 되돌아가고 있다 

인생 서녘 지그시 두 눈 감고 지난 세월 앞에 선다 
한 땐 호숫가에 노닐 던 백조 같은 세월도 있었고 
한때는 지루한 강줄기에 버무려 가던 때도 있었다 
가파른 세월 속 여울목이나 폭포수 앞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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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머니의 그 어머니, 그 어머니의 그 엄마의 한 
한겨레에 맺혀있는 삶을 모르고 살았지만 한 많은 
세월은 누구에게나 있게 마련이다 그것이 절대자의 
섭리기 때문에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게 인생사 

내 인생사 내리는 비 피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허나 이른 비나 늦은 비 속에서 사는 게 우리 삶이다

오애숙

2020.07.30 02:20:33
*.243.214.12

나만의 보물 상자
http://blog.daum.net/tue20538/15821431?category=1191615  9/6 19

                                                                                  은파 오애숙

서녁 빛이 심연에 휘날린다
하늘 아래 모든게 보암직 한가
쓸모 있는 것 모두 갖고 있고
버리기 아까워 간직하던 마음
뭐가 그리도 많이 있는 것인지

뜻도 미직지근한 불분명한 것
방마다 하나둘 쌓아 가다 보니
잡동사니의 창고로 변해 간다
땅 위 필요한 것 갖고 있으나
정작 필요 할 때 찾을 수 없네

쓰레기장 따로 없다 개탄하며
하나씩 재활용 센터로 옮기니
방마다 훤한 달덩이 떠 있으나
아~버리지 못한 것 아직 있어
인생 서녘 움켜 잡고 서성인다

타인 하늘비문 맘속 휘날려도
이생의 마지막인 줄도 모르고
천년 만년 살 것 같은 놀부심보
살았던 맘 훌훌훌 털지 못하여
눈도 못 감는 지인 아른거린다

내 안에 굳어버린 거짓 된 진리
그 나만의 진리상자 휙 날린다
하늘빛에 슬어 나르셔 하려고
오늘 따라 유난히 아름다웁게
서녘 하늘빛이 가슴 열고있다

 

수고 하셨습니다

이 작품도 저자[은파 오애숙] 빠져 있습니다.

http://www.poemlove.co.kr/bbs/board.php?bo_table=tb01&wr_id=253242&sfl=wr_subject%7C%7Cwr_content%7C%7Cwr_1%7C%7Cwr_name&stx=%EB%82%98%EB%A7%8C%EC%9D%98+%EB%B3%B4%EB%AC%BC%EC%83%81%EC%9E%90&sop=or

수정 바랍니다.

오애숙

2020.07.30 02:25:55
*.243.214.12

인생 열차 칸에서 

           http://blog.daum.net/tue20538/15821389?category=1191615     9/5/ 19년 입양 됨                                          은파 오애숙 



때가 되면 
봄을 보내고 여름 맞이하듯 
그 작열했던 여름 보내고 갈맞이하나 
분주한 이 마음 갈바람 사이에 서걱입니다 

때가 되면 
젊은 한 때에는 결실에 춤 추며 
노래 가락에 장단 맞추었던 때가 있어 
가을이 행복해 즐거웠었다고 회도라 보나 

인생이 항상 
그리 되는 것 아니라는 걸 잘 알아 
흙탕물 안되려고 안간힘쓰고 있는 것은 
넘어져도 일어나 질주 하려고 앞 만 봅니다 

때가 지나 
인생의 봄 영영의 전차 타고 갔으나 
영원한 생 날개쳐 오기에 인생 열차 칸에서 
하늘빛 향그러움 가슴에 박제 시켜 가고자 합니다

 

올리시느나고 수고하셨습니다.

저작자 [은파 오애숙] 빠져 있습니다. 수정 요청합니다.

 

 

http://www.poemlove.co.kr/bbs/board.php?bo_table=tb01&wr_id=253188&sfl=mb_id%2C1&stx=asousa&page=28

오애숙

2020.07.30 02:30:46
*.243.214.12

난공불락 일세만(언제 청정지역 만들까나 )   

http://blog.daum.net/tue20538/15821362?category=1191615   19년/9/4 

                                                                                    은파 오애숙 


늦은감 
있다지만 지나쳐 버릴까로 
염려의 칼날 또한 있기에 노심초사 
일세만 자를 때 만큼 뿌리채로 없앨세 
순 자라 저들 세상 만들 수 있다는 걸 
명심해 자리 뻗고 앉을 수 없게하려 
절대로 토착왜구들 놔둬서는 
안될세 

정치인 
언론 기업 사회의 시스템에 
뿌리가 되어 있는 모든 자 발멸해서 
한국은 왜구청청에 박차가해 봅시다 
늦은감 있다지만 한 번은 청청지역 
만들어 보려 시도 할 거라 싶은 마음 
이번에 난공불락에 꼭 도전해 
넘게나

 

오애숙

2020.07.30 02:34:35
*.243.214.12

친구야/은파 
http://blog.daum.net/tue20538/15821311?category=1191615   9/3 19년

친구야 지금쯤 어디가고 있는거니 
하루 하루 황금빛 들녘의 너울 쓰고 
삶의 향그럼 휘날리고픈데 생각만 
맴도는 나의 삶이 부끄러워 자꾸만 
작아지는 9월의 들녁에서 발견하는 
해바라기보며 난 널 생각하고 있지 

여전히 넌 새까만 밤하늘의 별처럼 
네 모습 하나하나 빚어 사랑과 기쁨 
만인에게 행복을 주고자 동분서주 
하고 있는 널 상상해 보고있는 심연 
나 역시 사는 동안 따사로운 눈길로 
내 삶에 해바라기 웃음 짓길 원하네 

친구야 9월 햇살 알맞게 따사롭구나 
네가 살고 있는 하늘 아래 해바라기 
해 맑음으로 이 가을 편지 띄우고파 
사사로운 모든 것 뒤로 접어 놓고서 
갈바람 사이 사이 단풍나무 홍빛에 
슬어 내 마음 너에게 보내고 있다네

이세상 흉흉함에 아픈 일이 많지만 
우겨싸는 무리들로 움츠려들지않고 
빛의 갑옷에 당당히 맞서게 하소서 
간절히 손 모으는 9월 길섶 위에서 
가슴에 박제된 그 아픔 가을 향기로 
숙성시켜 시 한 송이 빚어 보내노니 

나의 사랑, 나의 우정 나의 친구야 
이제 밭도 금빛 물결 출렁이는 황금 
벼이삭도 희어져가고 있는 가을 속 
추수할 일꾼들을 부르시고 있음에 
귀기우려 보는 이 마음 활활 화~알 
뜨겁게 타오름 보이나 나의 사랑아 

우리 함께 너는 너의 하늘 밑에서 
나는 나의 하늘 밑에서 금빛 너울 
쓰고서 함께 가자 내 사랑 친구야 
지는해, 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 
어두운 밤 되기 전 서둘러서 가자 
내님의 향그런 너울 쓰고 휘날리자

수고 하셨습니다. 저작자[은파 오애숙] 가 빠져 있어 수정을 요청합니다.

 

http://blog.daum.net/tue20538/15821311?category=1191615#rp [마음을 여는 글]  제목 [친구야]

 

 

http://www.poemlove.co.kr/bbs/board.php?bo_table=tb01&wr_id=253199&sfl=wr_subject%7C%7Cwr_content%7C%7Cwr_1%7C%7Cwr_name&stx=%EC%B9%9C%EA%B5%AC%EC%95%BC&sop=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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