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는(3월속에 피어나는 젊음!) 3월에는 누군갈 사랑하고 싶습니다 http://blog.daum.net/tue20538/15821711?category=1191615 20/3/3 사랑이 사윈들에 피어나요 나비와 벌 웃음짓는 들판에 날아 와 사랑을 속삭입니다 나도 3월엔 그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 지는 맘에 먼저 손 내밀고 싶어지네요 내가 사랑 받으면 행복해져 그 누군가에게 베풀 수 있는 여유가 되어 사랑하겠지요 당신도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누군가를 사랑했으면 좋겠다 생각되는 3월이 다가옵니다 3월에 사랑의 씨앗 뿌린다면 정말 좋겠다 싶어 내가 먼저 다가가 가슴으로 뿌리렵니다 꽃샘추위가 아직 남아 있기에 한랭기류 흐를 수 있다싶지만 사랑으로 녹여 보려고 합니다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한 술에 배부르지 않는 게 이치라 싶어 한 발 씩 다가가 뿌려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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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한꾸러미!*♡
http://blog.daum.net/tue20538/15821553?category=1191615 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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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속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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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보물 상자
http://blog.daum.net/tue20538/15821431?category=1191615 9/6 19
은파 오애숙
서녁 빛이 심연에 휘날린다
하늘 아래 모든게 보암직 한가
쓸모 있는 것 모두 갖고 있고
버리기 아까워 간직하던 마음
뭐가 그리도 많이 있는 것인지
뜻도 미직지근한 불분명한 것
방마다 하나둘 쌓아 가다 보니
잡동사니의 창고로 변해 간다
땅 위 필요한 것 갖고 있으나
정작 필요 할 때 찾을 수 없네
쓰레기장 따로 없다 개탄하며
하나씩 재활용 센터로 옮기니
방마다 훤한 달덩이 떠 있으나
아~버리지 못한 것 아직 있어
인생 서녘 움켜 잡고 서성인다
타인 하늘비문 맘속 휘날려도
이생의 마지막인 줄도 모르고
천년 만년 살 것 같은 놀부심보
살았던 맘 훌훌훌 털지 못하여
눈도 못 감는 지인 아른거린다
내 안에 굳어버린 거짓 된 진리
그 나만의 진리상자 휙 날린다
하늘빛에 슬어 나르셔 하려고
오늘 따라 유난히 아름다웁게
서녘 하늘빛이 가슴 열고있다
수고 하셨습니다
이 작품도 저자[은파 오애숙] 빠져 있습니다.
http://www.poemlove.co.kr/bbs/board.php?bo_table=tb01&wr_id=253242&sfl=wr_subject%7C%7Cwr_content%7C%7Cwr_1%7C%7Cwr_name&stx=%EB%82%98%EB%A7%8C%EC%9D%98+%EB%B3%B4%EB%AC%BC%EC%83%81%EC%9E%90&sop=or
수정 바랍니다.
인생 열차 칸에서
http://blog.daum.net/tue20538/15821389?category=1191615 9/5/ 19년 입양 됨 은파 오애숙
때가 되면
봄을 보내고 여름 맞이하듯
그 작열했던 여름 보내고 갈맞이하나
분주한 이 마음 갈바람 사이에 서걱입니다
때가 되면
젊은 한 때에는 결실에 춤 추며
노래 가락에 장단 맞추었던 때가 있어
가을이 행복해 즐거웠었다고 회도라 보나
인생이 항상
그리 되는 것 아니라는 걸 잘 알아
흙탕물 안되려고 안간힘쓰고 있는 것은
넘어져도 일어나 질주 하려고 앞 만 봅니다
때가 지나
인생의 봄 영영의 전차 타고 갔으나
영원한 생 날개쳐 오기에 인생 열차 칸에서
하늘빛 향그러움 가슴에 박제 시켜 가고자 합니다
올리시느나고 수고하셨습니다.
저작자 [은파 오애숙] 빠져 있습니다. 수정 요청합니다.
http://www.poemlove.co.kr/bbs/board.php?bo_table=tb01&wr_id=253188&sfl=mb_id%2C1&stx=asousa&page=28
난공불락 일세만(언제 청정지역 만들까나 ) http://blog.daum.net/tue20538/15821362?category=1191615 19년/9/4 |
친구야/은파 http://blog.daum.net/tue20538/15821311?category=1191615 9/3 19년 친구야 지금쯤 어디가고 있는거니 하루 하루 황금빛 들녘의 너울 쓰고 삶의 향그럼 휘날리고픈데 생각만 맴도는 나의 삶이 부끄러워 자꾸만 작아지는 9월의 들녁에서 발견하는 해바라기보며 난 널 생각하고 있지 여전히 넌 새까만 밤하늘의 별처럼 네 모습 하나하나 빚어 사랑과 기쁨 만인에게 행복을 주고자 동분서주 하고 있는 널 상상해 보고있는 심연 나 역시 사는 동안 따사로운 눈길로 내 삶에 해바라기 웃음 짓길 원하네 친구야 9월 햇살 알맞게 따사롭구나 네가 살고 있는 하늘 아래 해바라기 해 맑음으로 이 가을 편지 띄우고파 사사로운 모든 것 뒤로 접어 놓고서 갈바람 사이 사이 단풍나무 홍빛에 슬어 내 마음 너에게 보내고 있다네 이세상 흉흉함에 아픈 일이 많지만 우겨싸는 무리들로 움츠려들지않고 빛의 갑옷에 당당히 맞서게 하소서 간절히 손 모으는 9월 길섶 위에서 가슴에 박제된 그 아픔 가을 향기로 숙성시켜 시 한 송이 빚어 보내노니 나의 사랑, 나의 우정 나의 친구야 이제 밭도 금빛 물결 출렁이는 황금 벼이삭도 희어져가고 있는 가을 속 추수할 일꾼들을 부르시고 있음에 귀기우려 보는 이 마음 활활 화~알 뜨겁게 타오름 보이나 나의 사랑아 우리 함께 너는 너의 하늘 밑에서 나는 나의 하늘 밑에서 금빛 너울 쓰고서 함께 가자 내 사랑 친구야 지는해, 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어 어두운 밤 되기 전 서둘러서 가자 내님의 향그런 너울 쓰고 휘날리자 |
수고 하셨습니다. 저작자[은파 오애숙] 가 빠져 있어 수정을 요청합니다.
http://blog.daum.net/tue20538/15821311?category=1191615#rp [마음을 여는 글] 제목 [친구야]
http://www.poemlove.co.kr/bbs/board.php?bo_table=tb01&wr_id=253199&sfl=wr_subject%7C%7Cwr_content%7C%7Cwr_1%7C%7Cwr_name&stx=%EC%B9%9C%EA%B5%AC%EC%95%BC&sop=or
9월 길섶에서(가을비 속 단상)
http://blog.daum.net/tue20538/15821526?category=1191615 9/9/20
은파 오애숙
늦 더위가 계속 되는 가을 길섶
나른하게 밀려오는 낮잠으로
하루를 공수표 날리게 하고 있다
불현듯 고국의 장마소식에
정신이 쭈뼛쭈뼛 세워지고 있어
TV 고정 된 채널을 클릭해 보니
태풍으로 밀려 온 온갖 쓰레기가
장난이 아니라 숨이 턱턱 막히며
현주민들의 심중 숯덩어리
실상 숯은 정화 작용 하는데
심연에 타들어 만들 숯 생각하니
울 어머님의 애 오롯이 피어올라
참 아이런하다픈 생각의 주머니
내 심장의 빛깔은 지금쯤 어떤가
불지펴 타들어가는 이 심연
다행히 바라는 바의 태풍이
지나 톡톡톡 씨 여물고 열매
풍성하다면야 얼마나 좋겠는가
참을 인의 갈매기 박제 된 이마
오늘 따라 가슴속의 희로애락
눈 앞에 휘날려 나래 편다
오, 인생길 험한 준령같아도
꽃의 아름다운 향그러운 환희
열매로 승화 시킬 영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