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waus.org/asoh
그대가 걸어 왔던 길 길
내가 걸어 왔던 그 길에
그님 우리와 함께 계셔
고단하지도 외롭지 않고
지치다가도 웃음 짓네
이세상 살아가는 길에
여물목 도사리고 있어
가끔 노심초사 걱정에
하얗게 밤 지새운다지만
그님 내 안에 평안주네
삶에 휘엉들이 일어나
파고쳐 오고 있다지만
늘 푸른들판 쪽빛 하늘
가슴에 품고 살고 싶어라
빛의 바다 물결치기에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