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시* 사랑시에서 부족한 시 추천해 입양해 주심에 감사합니다==S==3==.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
조회 수 2646 추천 수 1 2018.06.13 09:16:30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orship737&logNo=221259135803&categoryNo=0&parentCategoryNo=0그댄 나의 기쁨입니다 4/23/18
그댄 나의 기쁨입니다/은파
그댄 나의 기쁨입니다
뭔가를 내게 해줘서가 아니라
그저 보고만 있어도 즐겁습니다
새벽 미명 잠에서 깨면
떠 올려지는 그대의 이름이
내 안에 새겨져 있어 감사합니다
때때로 삶이 휘영돌이에
휩싸여 갈팡질팡 힘들어도
그대가 중심축이 되어 힘얻습니다
3월의 하늘의 청명함처럼
수정빛 해 맑음 속 반짝이는 맘
내안에서 그대 바라보며 기뻐해요
그댄 나의 기쁨입니다
세월이 흘러가고 희끗희끗
파뿌리 되어 가도 평안 얻습니다
해질녘 잠들기 직전에
늘 그댈 바라보며 쉼얻어
꿈나라 여행 할 수 있어 소망넘쳐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orship737&logNo=221259169120&categoryNo=0&parentCategoryNo=0 구름 같은 인생 길에 4/25/18
구름 같은 인생 길에
- 은파 오 애 숙 -
어떤이는 잡히지 않는 뜬 구름에
한평생 살다가 한恨 풀지 못하여
일장춘몽을 말 하는 이들도 있고
어떤이는 무지개빛 인생 바라보며
5월의 푸른 하늘 속에 뭉게구름에
무지개다리 걸쳐놓고 휘파람 부네
각자가 걸어가는 생은 다르지만
다 같은 종착점 꼭지점에서부터
두 갈래길로 나눠져 각기 가기에
인생 서녘 회환의 삶이 물결 쳐
허공에 훼모라치는 바람 속에서
심연에서부터 앙금이 일고 있네
부모나 친구와 선생 등에 의해서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개인의 인생 역사 바뀌게 되기에
내가 만나는 이들 또한 뜬 구름에
허송세월 보내지 않길 두손모우며
험한 세상 징검다리가 되고 싶네
시간이 지나서 예전 아옹다옹했던
일들 돌아보면 별것도 아니었는데,
그땐 왜 그리 인색하고 야박했었나
후회가 되는 일들이 휘날려 오기에
앞으로 펼쳐질 인생길에 좋은 분들
많이 만나고 후덕하고 베풀고 싶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an1180155&logNo=221247346199&parentCategoryNo=&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4월이 다가오면 4/7/18
4월이 오면
은파 오애숙
4월이 오면 늘 생각나는
그 때 그 시절의 그 사람
그리움만 남기고 떠나간
그대 그 자리에 진주 방울
망울 망울 피어나는 사랑아
해 질 녘 다 되어 가고있어도
어느 곳에도 볼 수 없는 그대
4월의 봄비로 그대 오시련지
가슴 한 곳에 휑~ 뚫린 마음
달랠 길 없어 창가에 기대어
밤새 그댈 기다려 보았지만
새벽녘에도 그대 오지 않아
이 아침 그대 그리움 안고서
꿈 속에나 만나 볼까 떠나요
멀고 먼~ 여행길이라 지치고
힘 들어도 그대의 그리움으로
피어난 향그럼 내 안에 있어
망울 망울 피어나는 사람아
그대 빈~ 자리에 진주 방울
맘속에서 맺혀있는 그리움
늘 4월이면 피어나고 있어
그 사랑 찾아 떠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