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vamanse.tistory.com/35 [8월] 입양 된 날 (2019년 8/15)
https://orbi.kr/00024026253 [8월] 2019-08-08 05:04:04
8월
앞만 올곧게 가다
한 번쯤 좌우 팔 벌려
살펴보는 8월이다
핍진한 들녘에서는
언제부터인지 열매가
망울망울 달리더니
싱그런 온갖 열매
팔원의 태양광 속에서
익는 소리 요란하다
8월이 지나가면
한 해의 결실 한아름
움켜잡으로 가야지
급해지려는 맘이나
좀 더 심사숙고함으로
좌우 살피며 간다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v39m&articleno=3833 리드민의 낙원에서 입양해 감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58438&sfl=mb_id%2C1&stx=nix2074 시마을 영상시 풍차 마을에서 입양 19/11/11
어느 가을날 아침
은파오애숙
누구나
그리움 하나 정도
가슴속 옹이 되어
또아리 트고 있어
이아침
피어나는 물 안개
같은 건가 묻고파
편지하는 이마음
늦가을
언젠가 간이역서
만났던 그아이를
보고파 질 때 있어
옛추억
맘속에 목울음만
삼키던 그 그리움
이따금 생각나면
함박꽃
아름다움의
그애 미소 번진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an1180155&logNo=221450281955&categoryNo=22&parentCategoryNo=11 (1월의 관련된 좋은 시에 입양된 날 2019 1/26)
1월엔(새꿈 꾸는 1월에는)/은파 오애숙
우리 새꿈 꾸는 1월에는
매몰차게 혹한 불어온다해도
심연에 감추었던 사랑의 씨
곱게 꺼내어 심기로 해요
언 땅 온 누리 덮쳐 있어도
때 되면 고운햇살 스미어 와
빙점가르며 꿈을 노래하기에
희망의 꽃만 생각해요
살다보면 이해 안되는 일
많이 있고 용서 안 될 때 있어
분노의 포도주 드리마시나
돌다리 두드려 가려해요
빛이 어두움 가르고 있어
1월엔 광명한 빛에 바로 서서
푸르른 꿈에 춤 추기 위하여
사랑씨앗 발아 시켜 봐요
12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 노래
12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 노래
은파
아쉬움 물밀듯이 다가와 손짓하나
짓눌러 밀어 넣는 쓴미소 날리고파
오늘을 가슴으로 화알짝 여는 마음
한겨울 나목의 숲 벗어나려는 마음
나에게 아직은 해야 할 일들 있기에
하얀 눈 송이처럼 꿈의 동산 만들리
새로운 맘으로 한해 동안 힘들었던것
12월 창 앞에 털어 가슴에서 삭이고서
잘못된 소소한 것 바로 잡아낸 겸허함
십이 월
송이송이로
가슴속에 피우리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Udv6&articleno=13894 멋진호래이 쉽터[김문석] 입양해 감
사랑의 노래 (춘삼월의 연가)/은파 오애숙
나 그대 사랑함에 있어
어떤 조건에 연연함 아니고
나비가 꽃의 향기 좇아 가듯
나 한 마리 나비 되어서
그대만 바라보며 날개 펼쳐
휘이얼 훠이 날아 가렵니다
그무엇보다 그대 내게
소중한 나만의 꽃이기에
그대 향그럼에 녹아듭니다
나 오늘 그대의 빛나는
눈동자에 어리는 그대 모습
내 안에 있어 그대 향해 외쳐
춘삼월 금빛 찬란한 햇살속
노란개나리 웃음보 맘에 슬어
나 그대를 사랑한다 고백합니다
어느 가을날 아침
새벽이슬님에 의해 19년.11.9.[ezday 좋은글]에 입양됨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sq_board=8595125
어느 가을날 아침
은파오애숙
누구나
그리움 하나 정도
가슴속 옹이 되어
또아리 트고 있어
이아침
피어나는 물 안개
같은 건가 묻고파
편지하는 이마음
늦가을
언젠가 간이역서
만났던 그아이를
보고파 질 때 있어
옛추억
맘속에 목울음만
삼키던 그 그리움
이따금 생각나면
함박꽃
아름다움의
그애 미소 번진다
https://gramho.com/media/2231127112831860543
2020/1/27
희망의 새아침 / 오애숙
그대여 그 무엇이
문제가 되었는가
새아침 툭툭 털고
도전의 문 여소서
그대의 앞날 여명이
밝아오고 있음에
기지개 활짝 펼쳐
새꿈을 만드소서
새로운 각오 속에
폭풍이 인다 해도
이아침 어제의 실패
성공의 길 되리니
희망의 열차 안에
올라타 소망꽃을
피우려 우리 함께
기적을 만든다면
멋지고 아름다운 일!
자 일어나 갑시다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봄날의 풋풋한 희망의 꽃 향기롬으로 한여름의 뜨거운 갈매빛 녹 푸름의 싱르러움으로 가을 속 풍광의 불타오르는 단풍잎 사랑으로 한겨울 솜사탕 포근한 함박눈이기에 - #당신은아름다운사람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FI0FSOab7s 2/7/20
눈속에 피는 꽃
1월의 기도/은파
https://blog.naver.com/5haemil/221764755993 2020/1/9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learchem&logNo=221754742997 2019.12/31
1월의 기도/은파 오애숙
새해엔 삶의 향기
가슴에 인내로 품어
지나친 욕심 버리고
사랑꽃 피게 하소서
맘에 정결함 갖고
계획 된 목표 펼치려고
한 걸음씩 앞을 향할 때
지치지 않고 가게하사
처음 계획한 소망
늘 가슴에 품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할수 있도록
용기 잃지 않게 하시되
잘 못 된 계획이라면
1월이 가기 전 알게 하사
세월 아끼며 올곧음으로
순항 하게 하옵소서
내 그리되올 때
내년 이맘 때가 되면
행복바이러스 가지고
휘날고 있으리다
1월의 기도 /은파 오애숙
새아침 대양 가득 꿈 있어
피어오르는 꿈동산 속에 파르라니
날개 쳐 오르는 희망참 노래 할 때
먼저 두 손 모으게 하소서
꿈이 몽실 몽실 피어오르며
금싸리기햇살 부채처럼 펼쳐질 때
청아한 물결로 피어나는 숨결 속에
생그러움으로 일어 서게 하시고
칠흑 속 먹구름이 집어 삼키려
태풍의 눈 되어 숨통 막으려 할 때
심지가 늘 견고한 자 되기 위하여
평강 속 지혜 구하게 하시고
대양 품은 널따란 마음
소망과 희망참 가득 채워 넣어 주사
향방 없는 자 되지 않게 겸손함에
무릎으로 기도 하게 하시고
앞만 보고 달렸던 지난 날
돌이켜 옆을 보며 두 손 꽉 잡고
담쟁이 덩쿨처럼 함께 한 걸음 씩
전진해 푯대 향하게 하소서
지난해 힘들고 어려웠던 일
나목처럼 긴 엄동설 지나 새아침
봉선화 연정으로 화~알짝 피어
아름다움 휘날리게 하소서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learchem&logNo=221754742997 19/12/31
시
수선화(1월의 꽃)
은파 오애숙
봄은 아직 멀었는데 차디찬 바람속에서
외롭게 1월의 길섶에 홀로 피어 났구나
세상에서 가장 예쁨 뽐내려고 태어났나
아직 산허리에서는 눈보라 휘날리는데
어이하여 긴목 빼고 애타게 휘날리고 있나
조만간 북풍 불어오면 된서리 어찌 하련가
임 그리워 마중 나와 겨우내 품은 사랑으로
1월 길섶에 홀로 서서 그댈 위해 휘날리나
https://m.blog.naver.com/6636samonna/221186595770(아름다운 시* 좋은 글에 입양 됨)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learchem&logNo=221754742997 19/12/31[구름과 바다에 입양]
https://blog.naver.com/clearchem/221717616472 초겨울 연가
초겨울 연가 은파 오애숙 가을날의 정취도 소슬바람사이에 풍성함도 사라져 버린지 이미 오래 가끔 비폐한 낙엽 정착지 못 찾아 이리저리 헤메이는 방랑자로 떠 돌 때 공명되는 찬공기에 움츠려 들며 설레임 찾아든다 옛 추억 속 따사로운 손길 다시 느낄 수 없는 내 어머니의 다정스런 마음 가슴에 아련히 떠 올라 내 아이 냉랭한 가슴에 파묻고 너를 사랑해, 속삭이며 따사롭고 고운 맘 전한다 |
https://blog.naver.com/yyjung2/221763749493 사랑이 머무는 그 곳 20/1/8
청춘을 위한 서시 - 오애숙 / 명화 - Eugene de Blaas 작품 명화 - Eugene de Blaas 작품
그대 창공에 날아 가고픈 맘
해 맑게 빛나는 청춘의 맥박
가슴에 품고 날갯짓 하련가
해맑음 품은 맘 불덩이 되어
삼키려는 그 심연의 활화산
그 누가 삭히게 할 수 있으랴
속 다 타버린 시커먼 숯덩이
허옇게 잿물 되어 녹아져도
그저 바라보고 있으려는 맘
청춘의 맥박 속 끓고 있는 피
어찌 그 누가 막을 수 있으리
활화산 되어 활활 타오르는데
그 누구도 못 말리는 청춘!!
두 손 들고 말리고픈 맘이나
그저 올곧게 되길 기도하네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v39m&articleno=6588 새봄이 돌아오면 201/2/10
새봄이 돌아오면/은파 새봄이 돌아오면 언제나 변함없이 새가 지저귀고 산과 들에는 온갖 알록달록 꽃들이 피어 나겠지요 새봄이 돌아오면 내 가슴에도 온새미로 피어나서 옛추억의 물결로 꽃가람 맘에 슬은 시어 가지고 옛추억의 물결 가슴에 잠기고파요 새봄이 돌아오면 가슴에 새겨 놓은 적바림했던 꽃문향 휘날리는 마음속의 향그런 하늬바람으로 내 그대에게 연서 쓰고파요 새봄이 돌아오면 상큼한 풀내음의 애틋했던 그대 사랑 마음에 가아득 담아 너울가지 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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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clearchem/221440808467
새 아침 여는 겨울 산허리/ 은파 오애숙
서릿바람
살갗 휘몰아치는
깊은 겨울산
산허리에
호롱불 두 눈 감기고
잠드는 두메산골
신새벽
목련처럼 피어난
송이송이 눈꽃
겨울 산허리
잠든 두메산골에
보얗게 새 아침 연다
1월 끝자락 밤하늘에 서서/오애숙
1월 끝자락 밤하늘에 서서
은파 오애숙
온세상 덮는 이 황홀한 은빛
순백의 세상 참 아름다워라
1월의 언저리 끝자락 위로
은빛 날개 달아 들판 속에
살포시 잔별들이 반짝인다
머지않아 2월의 햇살 가~득
대지 위에 설빛 녹여 적시리
나목들 눈 부비고 깨어나서
기나긴 동면 끝에 하품하며
새 아침 활짝 열며 날개 치리
1월의 끝 언저리 순백의 세상
황홀한 잔별들 속에 즐겨본다
19-02-18 09:45 |
https://blog.naver.com/clearchem/221453872506 2019 /1/30 입양된 시 5:10 [구름바다] |
새봄이 돌아오면 묻고 싶은 말
시립던 내 마음도 온기로 가득찼던
그 옛날 그 시절이 있기에 따사로움
이겨울 꽃들의 미소 가슴으로 스민 밤
바람은 긴 하품을 밤안개 사이사이
허공에 날리우고 하얀밤 지새우며
그 옛날 그 그리움을 싹 튀우고 있기에
그리움 물밀듯이 다가와 스미는 맘
새봄엔 만물 속에 연분홍 입에 물고
산야가 그대 것인 양 당당하게 오건만
떠나간 내 그대는 어이해 못오시나
애타게 그리워서 목울음 삼키는 맘
진정코 알고계시나 묻고싶은 맘이누
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v39m&artic...
Feb 10, 2020 · 새봄이 돌아 오면
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34&wr_id=60423
풍차마을 입양
새봄이 돌아오면/은파 오애숙
시립던 내 마음도 온기로 가득찼던
그 옛날 그 시절이 있기에 따사로움
이겨울 꽃들의 미소 가슴으로 스민 밤
바람은 긴 하품을 밤안개 사이사이
허공에 날리우고 하얀밤 지새우며
그 옛날 그 그리움을 싹 튀우고 있기에
그리움 물밀듯이 다가와 스미는 맘
새봄엔 만물 속에 연분홍 입에 물고
산야가 그대 것인 양 당당하게 오건만
떠나간 내 그대는 어이해 못오시나
애타게 그리워서 목울음 삼키는 맘
진정코 알고계시나 묻고싶은 맘이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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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an1180155&logNo=221450281955
은파 오애숙 .
우리 새꿈 꾸는 1월 에는 .
매몰차게 혹한 불어온다해도 .
심연에 감추었던 사랑의 씨 .
곱게 꺼내어 심기로 해요 .
언 땅 온 누리 덮쳐 있어도 .
때 되면 고운햇살 스미어 와 .
빙점가르며 꿈을 노래하기에 .
희망의 꽃만 생각해요 .
살다보면 이해 안되는일
많이 있고 용서 안 될 때 있어
분노의 포도주 드리마시나
돌다리 두드려 가려해요
빛이 어두움 가르고 있어
1월엔 광명한 빞에 바로 서섯
푸르른 꿈에 춤 추기 위하여
사랑씨앗 발아 시켜 봐요
1월 중턱에 앉아서/은파 오애숙
젊었을 때에는
강한 의지와 전진하는 힘에
뭐든 할 수 있다 싶었죠
하고 싶었던 것
언젠가 꼭 하고자 하는 맘에
도장 찍어 간직했죠
늘 새해가 되면
하늘의 별빛처럼 반짝이며
가슴에서 콩닥였죠
세월의 바람 뒤
이젠 타오르는 꿈의 활화산
사화산 만들고 있어
1월의 가파른 들 녘
생각하는 사람 되어 봅니다
삼십 프로의 정신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