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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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의 꽃 무궁화/오애숙
나의 사랑 대한의 꽃이여 불러도 불러도 목마름 없이
민족의 혼으로 화알짝 피어 웃음짓는 나의 사랑이여
팔월이 오면 내 나라 내 조국 삼천리 반도 강산에 피어
겨레의 숨소리로 휘날리는 맘 속 그리움의 내 사랑아
이역만리 타향 미국에서도 엘에이 한복판 월셔 거리에
한얼믜 얼 휘날릴 사랑으로 곱게 피어나는 민족 혼이여
무궁화로 꽃동산 만들어 세계 속에 태극기 활짝 펼쳐
열방중에 한얼의꽃 만개해 한겨레 혼 휘날려 주는구나
신탁의 미래속에 피어나 영원한 사랑의 하모니 속에
세계에 백만불짜리 미소하려 이역만리 자리 잡아구려
한겨레의 한 결집 하려고 이역만리 속에 핀 내 사랑이여
내님 축복 속에 영원하라 한겨레 얼 담긴 대한의 꽃이여
팔월에 숲에 들어서면 괜시리 목울음에 목메여
아 싱그런 풀내음으로 심연에서 불러보는 조국
우렁찬 소리의 왕 매미 청춘의 맥박으로 뛰어라
하늘 가득한 싱그런 초록 시나브로 갈맷빛 물결에
대한의 아들 딸의 용맹아 주역으로 우뚜 서 달려라
애국가의 가삿말의 축복 속 무궁토록 영원 하여라
한얼로 겨레의 무궁화처럼 무궁무궁하게 활짝 피어
태극기와 함께 열방속에 백만불 짜리 미소로휘날려라
이젠 팔월의 숲에서 괜시리 목울음에 젖어 목메지 않고
두 팔 하늘향해 번쩍들고 당당하게 내 조국 불러봅니다
팔월에 숲에 들어서면
괜시리 목울음에 목메여
심연에서 불러보는 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