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7월의 선물

조회 수 223 추천 수 0 2018.07.20 00:50:42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6058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7-08 03:25     조회 : 131    
    · *7월의 선물(SM)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7월의 선물(7월의 향기롬) 
                                                      은파 오애숙 

7월은 기억의 어린 시절 
울타리 밖의 당당한 화려함으로 
피어나는 접시꽃의 그 향기로움 
가슴에서 피어나 연약한 나에게 
새소망인 꿈과 희망 미소하기에 
 ‘일어나라, 일어나라’ 용기 줘요 

더 이상 엄동설 한기와 척박함 
느낄 필요 없이 갈맷빛 푸르른 나래 
당참으로 피는 접시꽃 향그럼 속에 
그 당당함에 덩달아 어깨 편 심연에 
기 받아 활~짝 웃을 수 있는 여유론 
소망날개깃 펼쳐 나팔 불 수 있네요 

접시꽃은 한 번 심어 놓으면 
매년 꽃 피어나기에 마당 가 7월이면 
화단 맨 뒤쪽에서 “날 보이소” 당당히 
7월 속에 향기 휘날리는 그 환한 미소 
내게는 백만 불 짜리 꿈과 희망참으로 
가슴 열고 있기에 희망나팔 이랍니다 
  
6개월 동안 아무런 결실 없으나 
아직 6개월이 남아 있기에  정신 곧 춰 
다짐하는 맘 “한 걸음씩 직전 하는 거야 “ 
긍정의 노래로 앞만 보고 달릴 수 있는 
약진의 발판으로 다시 한 번 용기 갖고 
접시꽃의 당당함으로 목표 보게 합니다 

마당에 활짝 피어났던 접시꽃 
핍진 한 후 맺힌 씨앗이 저절로 땅속에 
떨어져 그 이듬 해 다시 당찬 모습 속에 
화려하게 부활 하듯 6개월 동안에 실적 
눈에 보이는 것은 없으나 그동안 추진한 
밑 그림 서서히 표면상에 꺼내게 하지요 

7월의 향기롬 그래서 그런지 
특별하게 다가오는 꿈과 소망의 향기로 
휘날리는 축배의 노래라 부메랑 되고있어 
내 마음에 생명참 피어나는 환희의 날개 
들판에 향기가 되어 날아 가고 싶은 것은 
7월을 사랑하는 우리모두의 선물입니다


오애숙

2018.07.20 00:51:28
*.175.56.26


미산btn_comment_reply.gif   18-07-08 09:56
co_point.gif
<"일어나라, 일어나라" 용기 줘요> 그래요 그렇구말구요 
7월의 열정 지극함이 더욱 그 희망을 돋울것입니다. 
오시인님의 詩運을 빌며..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8-07-08 13:28
co_point.gif
격려에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848 시] 껍데기는 가라 외치고 싶으나[창방] 오애숙 2018-06-21 223  
» 시) 7월의 선물 [1] 오애숙 2018-07-20 223  
3846 (시) 질주 오애숙 2018-09-05 221  
3845 [[시조]] 달맞이곷 (MS) [1] 오애숙 2018-07-28 221  
3844 시인의 시학 3---- [창방] [1] 오애숙 2018-07-28 221  
3843 시)인연의 길섶 끝자락에 서서 (창방) [1] 오애숙 2018-08-19 220  
3842 ++심장의 소리(SM) 오애숙 2018-07-20 220  
3841 시 (MS) 댓글 오애숙 2018-07-24 220  
3840 ***어린 시절의 단상[[MS]] [2] 오애숙 2018-10-27 220  
3839 기적의 꽃(SM) [1] 오애숙 2018-07-20 219  
3838 ***시 (MS)댓글로 시조 만듬 [3] 오애숙 2018-10-26 219  
3837 흩어진 조각하나 주우며 오애숙 2018-08-27 218  
3836 파도 소리 들리는 가 [1] 오애숙 2018-06-25 218  
3835 오늘도 시는 여전히 날개 쳐 오고있다 (MS) [창방 D] 오애숙 2018-08-02 218  
3834 시) 서녘 노을 속에 [창방] [1] 오애숙 2018-10-24 218  
3833 골담화 (시) [1] 오애숙 2019-02-25 217  
3832 그리움 오애숙 2018-06-27 216  
3831 고백 오애숙 2018-11-05 216  
3830 가끔 7 [1] 오애숙 2018-11-25 216  
3829 선인장 꽃/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21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917

오늘 방문수:
52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