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사진첨부)

시 조회 수 292 추천 수 0 2018.12.12 10:03:32
오애숙 *.175.56.26



시


겨울비/은파 오애숙




LA 겨울은 우기

비가 곳곳에 내린다


i_99SqNRV-EFGJS_QmQlHuaM575fNv9dBik6pHWZ


보슬보슬 내리는 봄비

희망과 생명참의 날갯짓

온세상 푸름 물결치게 하나


DMFU8zHdSZawDjw3cLowZ5iB1z-SCV8vINAFHDrD


추적추적 내리는 겨울비

질척질척 나락 치게 만들어

마음속에 음산함 물결친다


qcsnharrtuhhBMLCjzqZKjddTnsE3KauOCXEHBZM


허나 이아침 나뒹굴던 낙엽

소슬바람 속에 왔던 길로

돌아가려고  곰삭인다


Kg3D-_o432GjhojKzHGb8KAEiy6aZX71t3MIs_Ci


이른 봄  부활 시키려는 

신의 섭리 속에.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568 시 시) 눈꽃(그대 오늘) 오애숙 2019-01-20 165  
2567 시 성시) 오 주 하늘 영광 나의 아버지여/미쉘배 오애숙 2019-05-01 165  
2566 시 비발디 사계 중 봄 [1] 오애숙 2022-04-13 165  
2565 시 시) (MS) 9월의 길섶에서 오애숙 2018-09-04 166  
2564 시 시인의 시학 (MS)---검은 그림자 집어 삼키려 오애숙 2018-07-28 166  
2563 시 시조---빙산의 일각 (MS) 오애숙 2018-07-31 166  
2562 시 시조-- 단비--(SM) 오애숙 2018-07-17 166  
2561 시 치(SM) 오애숙 2018-07-18 166  
2560 시 [[MS]]뿌리 깊은 나무처럼(인생을 살 때) [2] 오애숙 2018-07-22 166  
2559 시 도전 [1] 오애숙 2019-01-13 166  
2558 시 ***내 본향을 향하여 [[MS]] [1] 오애숙 2019-01-16 166  
2557 시 시) 제비꽃 오애숙 2019-04-24 166  
2556 시 썩지 않는 고인물 오애숙 2018-07-21 167  
2555 시 나목 오애숙 2018-12-23 167  
2554 시 금빛 햇살 닮고파라 ms [1] 오애숙 2019-01-11 167  
2553 시 ms 오애숙 2019-01-20 167  
2552 시 우리 행복하자/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22-02-08 167 1
2551 시 능소화 연가 오애숙 2022-08-01 167 1
2550 시 [마침표가 떠 있는 아침]타오르게 하소서 [1] 오애숙 2019-01-21 168  
2549 시 시-------- 여름 (MS) 오애숙 2018-07-28 169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95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723

오늘 방문수:
52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