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사랑이 생각 난 게 아니라
구조상 결론이 그렇게 나오니
시조의 제목이 그리 되었네요
아, 이 시는 그럴 수도 있네요
지금 아파트 가로수변에서는
보랏빛 자카란다 흩날리네요
학창시절 잘 불렀던 노래가
생각나서 쓴 것이며 그 시절
꿈 많았던 풋풋한 시절이..
정말 아, 그립고 그립답니다
흘러간 날은 돌아오지 않는데
라일락꽃 향기 휘날리던 그때~~
지난 간 세월의 아쉬움 모락모락
가슴에서 피는 지천명 열차 안
옛그림자 속 가끔 회도라..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