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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봄비 속에/은파
이상 기온이 왔는지
우기가 아닌 계절에
추적추적 비 내립니다
봄비가 대지를 적시며
마음의 무거운 짐도
깨끗이 씻겨 가련만
작금 세상 모든 사람
천근만근 어둔 그림자
철갑을 두른 듯 한 맘
그 모든 어둠을 봄비로
씻겨 내려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것일까만
홀로 짐이 무거우냐
내 주님 묻고 계시기에
주께 내짐 내려 놓고
나 오직 은혜의 단비
맛보는 맘으로 손 모아
인내로 버티렵니다
2020.04.17 02:40:41 *.243.214.12
우기가 아닌 계절에 이상 기온이 온 것인가
봄비가 대지를 추적추적 적시고 있는 4월
마음의 무거운 짐도 깨끗하게 씻겨 가련만
그저 다만 한바탕 휘이 뒤집고가고 있네요
작금 세상 모든 사람 천근만근 어둔 그림자
철갑 두른 듯 한 무거움의 모든 어둠 봄비로
씻겨 내려 갈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좋을련만
봄비 슬픔의 비 되어 가슴에 내리고 있기에
내 주님 홀로 짐이 무거우냐 묻는 자비함에
주께 내짐 내려 놓고 그저 오직 은혜의 단비
맛보는 맘으로 손 모아 인내로 버티길 바람
그 간절함에 하늘 향해 부르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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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봄비 속에/은파
우기가 아닌 계절에 이상 기온이 온 것인가
봄비가 대지를 추적추적 적시고 있는 4월
마음의 무거운 짐도 깨끗하게 씻겨 가련만
그저 다만 한바탕 휘이 뒤집고가고 있네요
작금 세상 모든 사람 천근만근 어둔 그림자
철갑 두른 듯 한 무거움의 모든 어둠 봄비로
씻겨 내려 갈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좋을련만
봄비 슬픔의 비 되어 가슴에 내리고 있기에
내 주님 홀로 짐이 무거우냐 묻는 자비함에
주께 내짐 내려 놓고 그저 오직 은혜의 단비
맛보는 맘으로 손 모아 인내로 버티길 바람
그 간절함에 하늘 향해 부르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