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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향기/은파
넌 언제부턴가
나의 향기가 되었지
잡다한 것들로
사회 초년생 시절
가슴을 짓눌러
지끈지끈 만들던 두통
널 만난 후 허공에
보난 듯 날려 보냈지
이게 반사 작용 이런지
널 보는 순간의 이 느낌
해 맑은 그 청아함으로
휘파람의 콧노래 흐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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