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단상 (ms)

조회 수 328 추천 수 0 2018.11.06 20:57:55
고국에 대한 그리움 예전에는
토요일 수업 일찍 끝나면 바닷가
파도속에 마음을 추스렀던 기억

그 때는 한 주간 동안 막힌 숨통
그나마 바닷바람 쇠면서 달랬기에
바다는 위로의 수단이었던 기억

그 시절도 추억의 물결 치는
젊은 날의 그리움이라 싶은 맘
황혼의 물결 속  일렁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3588 장미 시 수정[혹시나 했는데] 오애숙 2019-12-01 56  
3587 어느 12월의 아침 오애숙 2019-11-30 69  
3586 지금도 그대 위해 오애숙 2019-11-19 77  
3585 그리움 하나/은파 오애숙 2019-11-19 53  
3584 갈무리 오애숙 2019-11-19 83  
3583 나 이제-------[[MS]] 오애숙 2019-11-19 46  
3582 이 가을에/은파 오애숙 2019-11-19 38  
3581 그녀의 바램 오애숙 2019-11-19 57  
3580 한마음 오애숙 2019-11-19 47  
3579 그녀/은파 오애숙 2019-11-19 46  
3578 여울목/은파 오애숙 2019-11-19 55  
3577 인간사에/은파 오애숙 2019-11-19 63  
3576 단풍나무/은파 오애숙 2019-11-19 81  
3575 억새꽃 들판에서/은파 오애숙 2019-11-19 48  
3574 가을 정의 속 LA/은파 오애숙 2019-11-19 56  
3573 이 가을 추억을 꿰맨다/은파 오애숙 2019-11-19 130  
3572 행복은/은파 오애숙 2019-11-19 51  
3571 나 감사해/은파 오애숙 2019-11-19 73  
3570 십일 월 우리 모두에게/은파 오애숙 2019-11-19 85  
3569 나 가끔 시어가 물결쳐 올 때/은파 오애숙 2019-11-19 6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97

오늘 방문수:
37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