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피는 야생화 -- 복수초/은파

오애숙 0 193 02.25 09:59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봄에 피는 야생화 ]

복수초/은파 오애숙

겨우내 얼어붙은 계곡이 기지개 켜
잠에서 깨어나는 이월의 끝자락에
산자락 활엽수 낙엽 제치고서 웃는 너

네 이름 복과 장수 준다해서 복수초
백만불 짜리 미소 하기에 멋지구나
누구든 널 발견하면 행운이라 말하우

등산객 모두에게 봄소식 가슴속에
생명찬 환희 날개 펼치는 기쁨의 꽃
눈 뚫고 피어나기에 어름새꽃 이런가

널 보며 세상 풍파 아무리 어려워도
희망의 나래 펼쳐 올곧게 달려보누
삶에서 내님의 사랑 맘에 슬어 가려네

이 게시물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48	시 삶에 소망이 피어나(SM)	오애숙	2018-07-20	162
3947	시 삶에 소망이 피어나(SM)	오애숙	2018-07-20	260
3946	시 꽃보다 아름다운 것 어디있으련만(SM)	오애숙	2018-07-20	154
3945	시 시인의 심상(SM)	오애숙	2018-07-20	130
3944	시 시인의 심상(SM)	오애숙	2018-07-20	127
3943	시 뜨거운 여름이 [1]	오애숙	2018-07-20	231
3942	시 심연의 꽃	오애숙	2018-07-21	196
3941	시 썩지 않는 고인물	오애숙	2018-07-21	167
3940	시 시조 민들레 홀씨	오애숙	2018-07-21	110
3939	시 시)여름이 주는 선물/여름속에 스며드는 행복[창/향]	오애숙	2018-07-21	98
3938	시 시조)추억이란 이름-----[(SM)]	오애숙	2018-07-21	198
3937	시 시조---추억의 그림자	오애숙	2018-07-22	134
3936	시 시조---세월의 강가에서	오애숙	2018-07-22	177
3935	시 누가 뭐라해도	오애숙	2018-07-22	115
3934	시 [[MS]]뿌리 깊은 나무처럼(인생을 살 때) [2]	오애숙	2018-07-22	166
3933	시 시조-내 님 안에서 --[MS] [1]	오애숙	2018-07-22	132
3932	시 시조 ---- 사랑 안에서 [MS] [1]	오애숙	2018-07-22	117
3931	시 시조==연민꽃 [[MS]]	오애숙	2018-07-22	149
3930	시 시조 -- 희망이 그대에게 --[(MS)]	오애숙	2018-07-22	128
3929	시 [[시조]]백일홍	오애숙	2018-07-22	185

쓰기 목록

첫 페이지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끝 페이지

오애숙 시인

시-[봄에 피는 야생화 ] 복수초/은파 오애숙

봄에 피는 야생화 -- 복수초/은파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