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창가에서

조회 수 1565 추천 수 1 2016.03.28 11:21:57

하늘 창가에서

                                                                       은파 오애숙

하늘 밭 열린 소망에
두 손 모으는 간구는
나의 손 잡아주소서

내안 가득 흘러넘쳐
심령찢어지는 소리에
기쁨이 샘 솟듯 하네

강퍅한 심령心靈 녹아
흘러내린 죄 덩어리
진줏빛 보화寶貨 되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988 사랑 2 오애숙 2016-03-04 1551 1
987 시간의 파편 [1] 오애숙 2016-06-17 1551  
986 아침안개처럼 오애숙 2016-08-29 1551 1
985 (첨부)삶 (석양 夕陽 바라보며) 오애숙 2016-02-05 1555 2
984 세상만사/가끔 오애숙 2015-08-08 1556 4
983 아주 사소한 일 오애숙 2015-08-08 1557 3
982 7월의 결심(사진 첨부) 오애숙 2017-07-30 1558  
981 기억의 저편(시) [1] 오애숙 2016-06-11 1561 1
» 하늘 창가에서 오애숙 2016-03-28 1565 1
979 엄마의 행복 2 오애숙 2016-02-18 1566 1
978 함박눈이 내릴 때면 오애숙 2017-12-24 1569  
977 2월의 창 열며 (시)====[MS] [6] 오애숙 2018-01-28 1570  
976 가슴앓이 [2] 오애숙 2015-08-13 1572 3
975 이 아침에 7 (환한 미소가 소리치는 아침) 오애숙 2016-02-19 1572 2
974 그리움 파도 소리에 오애숙 2016-03-08 1572 1
973 유월의 연서(시백과 등록 5/30/17) [2] 오애숙 2016-06-01 1573  
972 철새 오애숙 2016-03-16 1575 2
971 7월의 꽃(접시꽃 ) 오애숙 2017-07-30 1575  
970 광복 70주년- 광복의 환희 속 당부 오애숙 2015-07-21 1576 4
969 그리움이 학 되어 [1] 오애숙 2016-01-06 1579 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5
어제 조회수:
112
전체 조회수:
3,126,785

오늘 방문수:
29
어제 방문수:
63
전체 방문수:
999,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