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 들녘에서

조회 수 18 추천 수 0 2019.11.19 20:23:56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10-07 16:36     조회 : 183    
 
    · 갈대 들녘에서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갈대 들녘에서



                                      은파 오애숙



가을 길섶에서 바람부는 대로
초연함으로 사는 네모습 보며
마파람 속 북풍이 우리 인생에
휘모라 친다고해도 당황치말자

오히려 너처럼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잠시 생각하며
때로는 바람아 불려면 불어봐
당당한 미소 띄우며 살아가리

너의 당참속에 오가는 이에게
만나서 반가워요 우리 또 만나
한결같은 널 바라만 본다해도
기쁘기에 네미소 닮고 싶은 맘

겨울이
빨리 온다고
두렴없길 바라네


 
오애숙   19-10-07 17:15
co_point.gif
오호라:  [감탄사] 아
신약성경 바울의 고백에서 착용

사도 바울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24, 개역개정)라고 합니다. 이해 하기 쉽게 쉬운 성경에 보면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24)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죄의 결과인 '사망'의 사람임을 알았기 때문이죠.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768 갈 향기속에서 오애숙 2019-11-19 11  
3767 불변의 법칙대로 오애숙 2019-11-19 16  
3766 그대 진실 된 사랑 내게 있어 오애숙 2019-11-19 21  
3765 가을비(신호탄)-------[MS] 오애숙 2019-11-19 19  
3764 가을비 3 오애숙 2019-11-19 19  
3763 가을비 2 오애숙 2019-11-19 13  
3762 가을비 1 오애숙 2019-11-19 30  
3761 아 이가을 오애숙 2019-11-19 24  
» 갈대 들녘에서 오애숙 2019-11-19 18  
3759 한계령 넘어서 오애숙 2019-11-19 27  
3758 이 가을 사랑의 향기 오애숙 2019-11-19 31  
3757 낙엽 오애숙 2019-11-19 20  
3756 가을비 5 오애숙 2019-11-19 28  
3755 만추 풍광속에 피어나는 향그럼 오애숙 2019-11-19 34  
3754 단풍물결 사이로 핀 꽃 오애숙 2019-11-19 38  
3753 신탁의 미래 시인께 당부 인사 오애숙 2019-11-19 52  
3752 봄과 가을 향기의 의미부여 오애숙 2019-11-19 32  
3751 시월이 가기 전에 오애숙 2019-11-19 47  
3750 시월에 핀 깊고 푸른빛 오애숙 2019-11-19 28  
3749 시월에 핀 깊고 푸른빛 2 오애숙 2019-11-19 3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7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95

오늘 방문수:
36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