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는/6월엔/은파 오애숙---[P]

조회 수 42 추천 수 0 2020.04.16 06:49:20

 

5월의 봄은/은파

 

익어가는 5월의 봄은

맘속에 봄향기 가득차

휘날리면 좋겠습니다

 

서로 서로 소통해 가며 

삶의 향기 휘날린다면

정말로 살 것 같습니다

 

내 생애 또 이런 봄날은

다시 맞고 싶지 않아던

봄이기에 신록 그립네요

 

우릴 들판에서 신록이

불렀어도 코로나 인해

오도가지고 못했지요

 

5월에는 활기찬 모습

우리 기대하고 있기에

 

=========>

 

 

5월의 봄은/은파

 

익어가는 5월의 봄은

맘속에 봄향기 가득차

휘날리면 좋겠습니다

 

서로 서로 소통해 가며 

삶의 향기 휘날린다면

정말로 살 것 같습니다

 

내 생애 또 이런 봄날은

다시 맞고 싶지 않아던

봄이기에 신록 그립네요

 

우릴 들판에서 신록이

불렀어도 코로나 인해

오도가지고 못했지요

 

5월에는 활기찬 모습

우리 기대하고 있기에

 

========>

 

6월엔/은파 오애숙---[P]


익어가는 5월의 봄은
맘속에 봄향기로 가득차
휘날리면 좋겠다는 희망도
물겁품 되어 갑니다

서로 서로 소통하며
삶의 향기 휘날린다면
살 것 같다 간절히 바라던
계절의 여왕도 전염병에
속수무책이던 봄

내 생애 또 이런 봄
다시 맞고 싶지 않은 봄
들판에서 신록이 불러도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오도가도 못한 봄

6월엔 사회적 거리두기
사라지고 활기찬 모습으로
가슴속에 여름 향그러움 '
담뿍 담길 기대하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628 시 (MS) 오애숙 2018-10-13 194  
3627 시 (MS) 오애숙 2018-10-13 125  
3626 시 (MS) 오애숙 2018-10-13 123  
3625 시 (MS)세월의 강줄기 뒤로 [1] 오애숙 2018-10-13 94  
3624 시 (MS) 오애숙 2018-10-13 81  
3623 인생 서녘(ms) 오애숙 2018-10-14 84  
3622 시) 인생사 뜬 구름 속에 ms 오애숙 2018-10-14 87  
3621 가을 속에 ms 오애숙 2018-10-14 91  
3620 시월의 기도 (시) [1] 오애숙 2018-10-14 141  
3619 시월의 바람 (시) 오애숙 2018-10-14 146  
3618 시조 =가을밤 오애숙 2018-10-14 184  
3617 시 (MS) 오애숙 2018-10-14 157  
3616 높아져 가는 담장 바라보며 오애숙 2018-10-14 150  
3615 시)자 함께 뛰어 보자구려(MS) 오애숙 2018-10-14 189  
3614 가을 시향 속에 쓰는 편지 오애숙 2018-10-14 177  
3613 가을 향기로 수채화 그리기(옛날이 아름다운 건) 오애숙 2018-10-14 153  
3612 시조== *이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ms)] [1] 오애숙 2018-10-18 104  
3611 시 (MS) 오애숙 2018-10-18 108  
3610 삶의 향기 피어나는 이 가을 [1] 오애숙 2018-10-20 175  
3609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부처 [1] 오애숙 2018-10-21 14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1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89

오늘 방문수:
33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