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2월 어느 날 아침에

조회 수 37 추천 수 0 2020.01.12 21:58:06

 

btn_search_list.gif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12-01 17:45     조회 : 164    
 
    · 12월 어느 날 아침에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12월 어느 날 아침에



                                                                  은파 오애숙


뜰에 핀 백장미에 애초론 서글픔이
아련히 피어나는 12월 길섶 위에
한해를 뒤돌아보는 풍성함의 노래들

거친삶 허허벌판 위에서 피어나는
민들레 홀씨하나 뜨거운 가슴되어
나래 편 삶의 향기롬 꿈결같은 그노래

세월이 흘러가면 더욱 더 파문 일며
가슴을 설레게 할 추억의 옛그림자
이아침 해맑간 미소 내게 인사 하누나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628 시)그대를 만난 순간부터 오애숙 2019-03-29 170  
3627 시조 ==우짜노(MS) 오애숙 2018-08-07 169  
3626 시-------- 여름 (MS) 오애숙 2018-07-28 169  
3625 임무 수행 오애숙 2018-07-16 169  
3624 [[시조]]---한여름 밤의 연가 [1] 오애숙 2018-07-22 169  
3623 아시나요 오애숙 2018-11-11 169  
3622 시) 12월의 서정 오애숙 2018-12-23 169  
3621 동백꽃 향그럼 속에서 ms 오애숙 2019-01-14 169  
3620 [마침표가 떠 있는 아침]타오르게 하소서 [1] 오애숙 2019-01-21 168  
3619 썩지 않는 고인물 오애숙 2018-07-21 167  
3618 나목 오애숙 2018-12-23 167  
3617 금빛 햇살 닮고파라 ms [1] 오애숙 2019-01-11 167  
3616 ms 오애숙 2019-01-20 167  
3615 우리 행복하자/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22-02-08 167 1
3614 시) (MS) 9월의 길섶에서 오애숙 2018-09-04 166  
3613 시인의 시학 (MS)---검은 그림자 집어 삼키려 오애숙 2018-07-28 166  
3612 시조---빙산의 일각 (MS) 오애숙 2018-07-31 166  
3611 시조-- 단비--(SM) 오애숙 2018-07-17 166  
3610 치(SM) 오애숙 2018-07-18 166  
3609 [[MS]]뿌리 깊은 나무처럼(인생을 살 때) [2] 오애숙 2018-07-22 16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902

오늘 방문수:
41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