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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 끝자락에 서서/은파
바쁘게 살던 때가 가끔은 물결처럼
가슴에 일렁이며 지난날 그리워라
애타는 맘속의 향기 휘날리는 서글픔
내 아직 할 일 많이 있지만 바라 볼 뿐
생각에 머물기에 자꾸만 작아진 맘
황혼녘 해걸음속에 불지피고 싶은 맘
마지막 생애속에 뜨겁게 타올라서
등댓불 되고 싶어 오늘도 날 채찍해
푯대를 향해 달리려 앞만 보며 달리누
2020.03.17 03:22:05 *.243.214.12
새봄에 시리도록
고옵고 고운 햇살산수유 꽃 위에서
웃음꽃 활짝 피워
춘삼월 높이 든 깃발
희망의 꽃 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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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에 시리도록
고옵고 고운 햇살
산수유 꽃 위에서
웃음꽃 활짝 피워
춘삼월 높이 든 깃발
희망의 꽃 피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