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조회 수 1088 추천 수 0 2016.07.06 21:16:47

나비
                                                  은파 오애숙

사그랑 주머니
후미진 곳 영겁의 씨
잠행에서 깨어났네

하늘 그리워
그리움에 기지개 켜고
춤추고 있네

휘이얼 날아서
날갯짓 하고 있네
더는 누에고치 아니라고

꽃 길 따라
향그럼에 취하고파
휘이얼 날갯치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688 시를 쓴다는 것은(시) [1] 오애숙 2016-04-02 1111 1
4687 혼자 남는 건 [1] 오애숙 2016-07-11 1111 1
4686 솔잎 향그럼 오애숙 2017-07-04 1111 1
4685 말소두래기 오애숙 2016-07-16 1108 1
4684 편지 오애숙 2016-07-22 1107 1
4683 욕심 오애숙 2016-03-15 1107 1
4682 평안함 오애숙 2016-07-19 1105  
4681 추억의 향그러움에 오애숙 2016-03-28 1104 1
4680 회복 오애숙 2016-01-25 1103 1
4679 무제 [1] 오애숙 2016-07-16 1100  
4678 꽃샘바람에 오애숙 2016-03-08 1098 1
4677 오월의 향그러움 [1] 오애숙 2016-05-04 1098  
4676 신의 궁정에서 오애숙 2016-07-11 1096 1
4675 이 아침에 13 오애숙 2016-07-22 1095  
4674 LA의 5월 [1] 오애숙 2016-05-05 1095  
4673 달밤 오애숙 2016-04-01 1092 1
4672 나무 오애숙 2016-08-12 1091  
4671 여름을 여는 한 장의 추억 오애숙 2016-04-18 1089  
» 나비 오애숙 2016-07-06 1088  
4669 [주사랑에 눈 떠] [1] 오애숙 2017-09-20 1088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82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402

오늘 방문수:
45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