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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개여울에 앉아서
은파 오애숙
굽이쳐 흐르는 것이
어찌 개여울뿐이랴
인생살이 소용돌이에
훼몰아치는 숨 막히는 삶
비련의 주인공처럼
그 어느 것 하나
만만치 않은 우리네 생
어찌 개울목 뿐이랴
석양빛에 금빛 가루 휘날려
강물에 흐르는 물결 위로
갈대 숲 바라보고있노라면
인생 소용돌이에 주먹 쥐던 것
개여울에 앉아 내려놓게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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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로 인하여/은파 오애숙 자나 깨나 늘 내 곁에서...
302
301
겨울날의 소묘/은파 오애숙 한겨울 칼바람이 문풍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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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daum.net/blueclouds2004/1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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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
298
풀잎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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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의 순정 / 김덕성 풀꽃 앞에 서면 가슴이 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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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추억으로 가는 길/최남균 비에 젖은 우산처럼 서...
295
시 수평의 오리 ...
294
두 얼굴 ...
293
오시렵니까/鞍山백원기 피곤한 눈꺼풀 내려앉고 ...
292
기다림에 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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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사랑하는 것이 나는 가장 행복했어요 ...
289
시 겨울 소나기 ...
288
·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도(발...
287
사람 사는데 아무 일도 없겠느냐 · 저자(시인) : ...
286
나비의 변명 · 저자(시인) : 성백군 · 시집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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