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애숙 시인님

조회 수 1537 추천 수 1 2016.09.09 20:08:29

안녕하세요.


홍용희 입니다.

이제 정신이 조금 도는듯하네요. 

제대로 인사를 못드려 죄송하구요.

오 시인님의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제 홈페이지가 

개설되어 인사드립니다.

첫걸음이라 많이 부족한데요

앞으로 자주 우리 웹상에서 뵙겠지요?

무궁한 문운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오애숙

2016.09.12 20:14:22
*.175.35.244

축하합니다. 홈피 여신 것 축하하는 의미로  시로  답하려 했는데

홈피가 열리지 않습니다. 아마도 저녁 시간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낮 시간을 이용하여 축하의 메세지 보내 겠습니다.


                                                                                          은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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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꽃 물결 피어나는 바닷가

 

                                                                                은파

 

삶에 피곤 몰려와 널브러지게 하는 잔재

집어삼키려 피어나는 하얀 꽃 물결인가

 

 

어두움 세상 덮쳐도 또다시 발열하는 태양 아래

푸른 하늘빛 물들이려  떠오른 희망 무지개 인가

 

 

드높은 창공 보며 의 칼날 그 눈에 희망 날개 펴

아랜 하얀 꽃물결 위엔 피어나는 뭉게구름 그 사이에


삶이 밀물 치듯 지쳐 곤두박질할 때면 다시 일어나 

하얀 꽃 물결 피는 바닷가 향해 가 서성이고 서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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