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무지

조회 수 45 추천 수 0 2020.01.08 12:02:54

 dk43210@namer,com

 

 

화려한 도시 불빛 그아래 갇혀 사는

많은 이 밀폐되어 있는 가옥 사이에

햇볕과 거리 아주먼 어둠속에 사는지

 

문패도 이름없는 오랜세월 어둠에

갖혀서 희망과는 아주먼 일상속에

하루를 하루살이로 살고자한 맘인가

 

가난이 문제 아닌 해묵은 상처들이

겹겹이 쌓이어서 가슴에 옹이 되어

거대한 무덤이 된 양 옴싹달싹 못하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528 숙성시키기 전 (MS) 오애숙 2018-08-09 148  
3527 가을 길섶에서 오애숙 2018-10-16 148  
3526 시 (MS) 오애숙 2018-09-01 148  
3525 시조---지천명 고지서 (MS) 오애숙 2018-07-24 148  
3524 시조 (MS)-기다리는 맘 오애숙 2018-07-28 148  
3523 ms 오애숙 2019-01-01 148  
3522 ms [1] 오애숙 2019-01-10 148  
3521 시) 삼월의 선물 꾸러미----[k] [1] 오애숙 2019-03-29 148  
3520 제비꽃 2...[MS](시) 오애숙 2019-04-24 148  
3519 그대 우리 다시---2 오애숙 2022-01-18 148  
3518 SM 여름의 진미 오애숙 2018-07-17 147  
3517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부처 [1] 오애숙 2018-10-21 147  
3516 그대 눈동자 속에서 오애숙 2019-01-14 147  
3515 ms 오애숙 2019-01-15 147  
3514 춘삼월, 기억의 언저리 오애숙 2022-04-12 147  
3513 가을 길섶 기도 [1] 오애숙 2018-10-16 146  
3512 시조- 생각의 발효 (SM) 오애숙 2018-07-17 146  
3511 창방) 고백 [이미지] 오애숙 2018-10-13 146  
3510 시월의 바람 (시) 오애숙 2018-10-14 146  
3509 쓴 뿌리 파헤치며 (시) 오애숙 2019-04-15 14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22
어제 조회수:
193
전체 조회수:
3,131,309

오늘 방문수:
120
어제 방문수:
108
전체 방문수:
1,001,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