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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마른 대지와 산야 적막으로
눈섶적시는 밤 홀연히 하늘빛
무희의 춤사위의 한바탕 향연
신새벽 온누리 그 여운 하얗게
채색한 도화지 토끼 갈색 알밤
찾다가 깡총깡총 그림 그리고
겨울 햇살에 은빛 찬란한 설원
동네 꼬마들 옹기종기 함박웃음
입이 귀에 걸려 연가 부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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