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MS)댓글로 시조 만듬

조회 수 219 추천 수 0 2018.10.26 22:29:23
심연의 구심점 
심오함에 피어나는 
시의 향그러움
 
두리뭉실 짜투리
허공에 던져 버리고
한 뜸 씩 뜨게 할 때
 
모래위 탑 쌓은 것
파도결에 무너지나
반석 위 집 견고한 성
 
거친바람 불어와
창수 나도 우뜩 서리
단단한 기초로
 

오애숙

2019.11.09 15:21:46
*.243.214.12

[[MS]]그 별빛 영광 위하여
 
                                                                                           은파 오애수
 
허상 것 두리뭉실 허공에 던지우고
쌓았던 모래위 탑  파도에 밀어넣고
폭풍 일어난다고 겁냄없다 외친 너
 
반석 위 견고한 성 흔들림 없노라고  
결단코 무너지지  않으리 창수나도 
그대는 누구시길래  승리나팔 부는가
 
인생사  거친세파  온통 삶 아수라장 
만들어 황망하게 한다고 슬퍼 않는
네 안에 승리의 나팔  준비하는 구심점
 
비온 뒤  땅은 더욱 굳어져 견고하리
때로는 거친세파 왜 이리 괴롭히나
목놓아 실컷울련만 왜 목울음 삼키나
 
오호라  그찬란한 해와 달 그 영광이  
달라서 그영광에  매료돼 그 빛 보며
그날에  별빛의 영광  반짝일 걸 기대로
 
올곧게  
준비하는가
황사인다 하여도
 
================================
. 다니엘 12장 3절4절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오애숙

2019.11.09 15:26:20
*.243.214.12

[[MS]] 삶속의 시의 향그럼/은파
 
 
심연의 구심점에 피어난 심오함이 
시향의 향그러운 꽃이 되어 나래 펼 때
짜투리 쓸모 없는 것 몽실몽실 꽃구름
 
가슴에 삭이어낸 시의 향 꽃무리로
한 뜸씩 뜨게 하며 들판의 향기속에
버무려 꽃을 피우네 아름드리 세상에
 
삶의 향 시어로만 낚을수 있다면야
시인의 마음속에 뭐든지 삭이어내
그시향 숙성시키어 아름드리 피우리

오애숙

2019.11.09 15:31:47
*.243.214.12

시향의 아름다움/은파 오애숙

 


 19-11-10 07:25

 

 
심연의 구심점에 피어난 심오함은 
시향의 향그러움 되어서 나래펴누
짜투리 쓸모없어도 몽실몽실 꽃구름
 
가슴에 삭이어낸 시향이 꽃무리로
한 뜸씩 뜨게하며 들판의 향기속에
버무려 꽃을 피우네 아름드리 세상에
 
짜투리 두리뭉실 허공에 던지우고
모래위 탑 쌓은 것 파도에 무너지나
반석 위 견고한 성은 거친바람 불어도
 
결단코 무너지지 않으리 창수나도
세상의 세파에서도 견고한 믿음으로
승리의 나팔 부르는 심연속의 구심점
 
시인의 마음속에 뭐든지 삭이어서
시어를 낚을수만 있다면 아름답네
그시향숙성시키어 아름드리 핀다면
 
===========================
위 시조를 다시 탄생 시킨 시조[

[삶속의 시의 향그럼] [그 별빛 영광 위하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848 물결치는 빛의 바다에 슬은 맘 오애숙 2018-11-11 224  
3847 시] 껍데기는 가라 외치고 싶으나[창방] 오애숙 2018-06-21 223  
3846 시) 7월의 선물 [1] 오애숙 2018-07-20 223  
3845 (시) 질주 오애숙 2018-09-05 221  
3844 [[시조]] 달맞이곷 (MS) [1] 오애숙 2018-07-28 221  
3843 시인의 시학 3---- [창방] [1] 오애숙 2018-07-28 221  
3842 시)인연의 길섶 끝자락에 서서 (창방) [1] 오애숙 2018-08-19 220  
3841 ++심장의 소리(SM) 오애숙 2018-07-20 220  
3840 시 (MS) 댓글 오애숙 2018-07-24 220  
3839 ***어린 시절의 단상[[MS]] [2] 오애숙 2018-10-27 220  
3838 기적의 꽃(SM) [1] 오애숙 2018-07-20 219  
» ***시 (MS)댓글로 시조 만듬 [3] 오애숙 2018-10-26 219  
3836 흩어진 조각하나 주우며 오애숙 2018-08-27 218  
3835 파도 소리 들리는 가 [1] 오애숙 2018-06-25 218  
3834 오늘도 시는 여전히 날개 쳐 오고있다 (MS) [창방 D] 오애숙 2018-08-02 218  
3833 시) 서녘 노을 속에 [창방] [1] 오애숙 2018-10-24 218  
3832 골담화 (시) [1] 오애숙 2019-02-25 217  
3831 그리움 오애숙 2018-06-27 216  
3830 고백 오애숙 2018-11-05 216  
3829 가끔 7 [1] 오애숙 2018-11-25 21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42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462

오늘 방문수:
75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