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퇴고한 방법으로
처음부터 쓰도록 하신다면
거의 퇴고 안해도 됩답니다.
저는 거의 퇴고 하지 않습니다
맞춤법이나 자판을 잘 못 쳐
오타 수정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죠.
모든 예술이라는 것이 사실상
습작에 의하여 탄생 되어 진답니다
미술도 음악도 문학도 그렇답니다
저도 지금은 쉽게 시를 쓰지만
20여년을 일반시와는 담 쌓고 살다
시를 다시 쓴 것은 10여년 입니다
물론 간혹 1년에 몇 편 쓰곤 했으나
오히려 더 멀리 하고자 했던 기억도
많이 뇌리에 스쳐 지나 가곤 합니다
본격적인 것은 학생들 시 지도하며
제가 가르친 학생들이 대상과 우수상
받으면서 저도 계속 시향이 휘날려
결국 이 길! 시인의 길 가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그때는 자판도 기억에서 사라졌고
눈 상태가 너무 안 좋았고 문제는 한국어
사자성어는 물론이고 제대로 문장도
만들기 어렵고 왜 그리 장문장으로써
문장을 단문으로 쓰기 어려웠던지..
한 1년 동안 저와의 싸움이었지요
그러던중 절친이었던 친구가 시인이
된 것을 알면서 한국 사이트 알았죠
그곳에 올리다 보니 부족하 제 시가
여기저기 좋은시로 발탁 되었더군요
아쉬운 것은 퇴고도 않고 올린 거라
아쉬운 것 많이 있어 생각끝에 이번에
[좋은글 아름다운시]로 입양 된 시 모아
한 권의 시집만들 계획 하고 있답니다
물론 계속 작업하여 만들 생각 하고 있고
시를 쓰기위한 과정을 편집할 계획도 갖고
시마을에도 가끔 퇴고 방법 게재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