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시 조회 수 55 추천 수 0 2019.01.04 15:47:17
오애숙 *.175.56.26
그렇지요
시를 쓴다는 것은
때론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고
때론 망원경이나 돋보기로
때론 볼록렌즈 오목렌즈로
사물을 봐야 하며

의사가 되어
해부도 해봐야 심연에
피어나는 멋진 시가 탄생되어
시 한송이 피울 수 있어
심혈을 기우려 야죠
하여 금세기의 작법인 
미술계의 화법으로 문학계에서도 
데포르마시옹적인 작법으로 선세이션을 이르켜
현대시라 명명하여 활기를 띄우고 있지요
. 
다시 말해 실제와는 
다르게 형체나 크기를 주관적으로 표현하여 
시인이 말하고 자 하는 것을 사유체로 걸러
대비시킨 시학의 메타포!

미소 만큼 마음이 
아름다울 것 같은 미소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러 보았습니다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물 시인의 눈으로 해부하시여
아름드리 휘날리세요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2908 시 시)상사화 오애숙 2019-09-02 62  
2907 시 가을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9-02 66  
2906 시 상사화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9-02 47  
2905 시 상사화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9-02 42  
2904 시 독서//은파 오애숙 2019-09-02 37  
2903 시 세상에 공포 된 작품(신탁의 불빛)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9-02 35  
2902 시 수필 가을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9-02 81  
2901 시 시간//은파 오애숙 2019-09-02 41  
2900 시 구월창 열며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9-02 36  
2899 시 9월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9-02 44  
2898 시 예능인과 광대/은파 [1] 오애숙 2019-09-02 647  
2897 시 인생 열차 칸에서 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19-09-02 46  
2896 시 시)-------그 남자 /은파 오애숙 2019-09-02 49  
2895 시 시)----바라기/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19-09-02 46  
2894 시 시) 해바라기에게/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19-09-02 106  
2893 시 시)-----친구야/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19-09-02 83  
2892 시 시)-----해바라기 뜰에서(여자의 일생) / 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19-09-02 70  
2891 시 시)----난공불락 일세만(언제 청정지역 만들까나 )/ 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19-09-02 82  
2890 시 늘 마음만은 ==== 오애숙 2019-09-07 187  
2889 수필 수필==한가위 오애숙 2019-09-15 449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9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57

오늘 방문수:
16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