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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이 오면/은파
오월이 오면
싱그럼아 푸르렇게
코로나 바이러스로
암울했던 날들 해맑게
씼어 주려므나
들판에서는
자기들 세상이라고
오월의 향기 휘날리며
수목들 휘파람불고
봄을 노래하리
귀여운 봄햇살이
날 손짓하며 부르겠지
신선한 공기 마시며
마음껏 뛰어놀자고
코로나 바이러스
익어가는 햇살 보고서
놀라서 줄행랑 쳤으니
안심하고 꽃구경 나오라
손짓하고 있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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