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시 조회 수 20 추천 수 0 2020.11.06 22:57:19
오애숙 *.243.214.12

11월/은파

 

 

올해는 딱히 이룬 것

별로 없어 텅빈 공허감 

맴도는  11월 입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면 반드시

한 개라고 달성하겠지요

 

갈바람 사이 나무 모든 것

다 이루었노라 콧노래하며

숙면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자연 바라보니 급해진 맘

애써 다독여 아직 두 달이나

남았으니 정신 차리 봅니다

 

희망이 내게 미소 해 주길

간절함 으로  정신 곧추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갑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2888 시 QT( 살전 4장 1절-12절)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 오애숙 2020-11-05 83  
2887 시 QT 오애숙 2020-11-05 28  
2886 시 QT 인생사 죽음의 문제 앞에서/은파 [9] 오애숙 2020-11-05 25  
2885 시 QT 살전 5장 1-11 오애숙 2020-11-06 37  
» 시 11월 오애숙 2020-11-06 20  
2883 시 11월/은파 [1] 오애숙 2020-11-06 16  
2882 시 QT : 살전 5장 19-28 마라나타 [1] 오애숙 2020-11-08 28  
2881 시 QT : 화목하라 하신 주 명령에/은파 오애숙 2020-11-08 15  
2880 시 QT: 주 오늘도 오애숙 2020-11-08 24  
2879 시 가을 오애숙 2020-11-08 20  
2878 시 11월 중턱에 앉아서/은파 [3] 오애숙 2020-11-09 19  
2877 시 QT 굳건한 반석에 서 있어 자랑이 되게 하소서 [2] 오애숙 2020-11-10 23  
2876 시 큐티 오애숙 2020-11-10 13  
2875 시 QT --마지막 때 시대적 사명감으로 푯대향하게 하소서 [2] 오애숙 2020-11-10 32  
2874 시 QT 감사해요 오애숙 2020-11-11 25  
2873 시 코스모스 들녘에서/은파 [1] 오애숙 2020-11-11 17  
2872 시 QT [6] 오애숙 2020-11-12 23  
2871 시 가을이 아름다운 건/은파 오애숙 2020-11-12 20  
2870 시 가을이 아름다운 건- 2/은파 오애숙 2020-11-12 22  
2869 시 가을 밤의 연가/은파 오애숙 2020-11-12 29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7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95

오늘 방문수:
36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