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노래/은파

시 조회 수 29 추천 수 0 2020.12.01 15:12:25
오애숙 *.243.214.12

12월의 노래/은파

 

12월이 돌아오면

번복된 반성의 깃발

심연에 나붓낍니다

 

한 해가 가고 있어

또 한 살 먹어가는

서글픔 일렁이기에

 

남은 나날 개수하듯

긴장의 너울 맘에 써

겸손해지고 있기에

 

새론 마음 가지고서

희망의 새 결심으로

휘파람 불어 봅니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728 시 시-새봄이 돌아오면/새봄엔 [1] 오애숙 2020-03-28 27  
1727 시 시-신호탄/은파 [1] 오애숙 2020-03-28 27  
1726 시 시-내 널 볼 때 마다 오애숙 2020-03-28 27  
1725 시 시- 올 경자년 오애숙 오애숙 2020-03-28 27  
1724 시 시-2월 속에 피어나는 웃음꽃/은파 [1] 오애숙 2020-03-29 27  
1723 시 시- 행복이 꽃 피는 발렌타인 데이 [1] 오애숙 2020-03-29 27  
1722 시 시- 2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속삭임 [1] 오애숙 2020-03-29 27  
1721 시 시-봄전령사-현호색(야생화)/은파 오애숙 2020-03-29 27  
1720 시 봄이 익어 갑니다----[SM] [1] 오애숙 2020-04-16 27  
1719 시 새봄의 연서/은파 [1] 오애숙 2020-04-22 27  
1718 시 시-- 4월의 기도 --[[MS]] [3] 오애숙 2020-04-24 27  
1717 시 시-- 봄의 함성 --[[MS]] [1] 오애숙 2020-04-24 27  
1716 시 *시-- 4월의 어느 날--[[MS]] 오애숙 2020-04-24 27  
1715 시 성시)아바 아버지여 하늘문 여소서 [1] 오애숙 2020-05-14 27  
1714 시 성시 /빚진 자-성백군 [1] 오애숙 2020-05-29 27  
1713 시 성) 내 남은 삶의 향기 오애숙 2020-06-24 27  
1712 시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MS]] [1] 오애숙 2020-06-28 27  
1711 시 가을과 겨울사이/은파 오애숙 2020-11-18 27  
1710 시 QT 오애숙 2020-12-27 27  
1709 시 QT [1] 오애숙 2020-12-27 27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50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470

오늘 방문수:
80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