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조회 수 96 추천 수 0 2019.01.09 19:05:36
꽃이 지지만
화사한 내음처럼
가슴에 지지 않은
첫사람의 향그럼
휘날리고 있으나

요즈음 그런사랑
찾기 어려운 것은
대일밴드식 사랑을 
즐기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헤어졌어도
기억의 끝자락에서
마음에 휘날린다면

그리움의 끝 자락에
진정 널 사랑했었노라
맘으로고백하겠지요

드라마나 한 편의 영화
바로 그게 우리의 추억
그래서 안타까워 하나
잡을 수 없어 아름다움!!

꽃이 피는 길목에서나
꽃이 지는 길목에서든
늘 추억은 아른거리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288 성시 [1] 오애숙 2020-04-02 54  
3287 성시 --이 풍요의 가을 길섶에서/은파 [1] 오애숙 2020-12-11 54  
3286 QT-- 사랑의 너울 쓰고 사는 자여 오애숙 2021-02-07 54  
3285 QT [1] 오애숙 2021-02-07 54  
3284 --시--봄이 오는 소리 오애숙 2022-03-21 54  
3283 겨울과 봄사이 오애숙 2022-02-23 54  
3282 그 옛날 설 풍속, 아 옛날이여 [1] 오애숙 2022-02-23 54  
3281 --시--봄이 오는 소리에- 영상시화 [1] 오애숙 2022-03-10 54  
3280 장미 그늘 아래서 오애숙 2022-05-02 54  
3279 ms 오애숙 2019-01-04 55  
3278 시)----라일락 필 때면 2 오애숙 2019-06-07 55  
3277 연시조 8월의 기도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55  
3276 성시 --성령의 새 바람으로 오애숙 2019-10-28 55  
3275 그대 그리움에 오애숙 2019-11-19 55  
3274 당신과 함께라면 오애숙 2019-11-19 55  
3273 가을이 오는 소리 오애숙 2019-11-19 55  
3272 여울목/은파 오애숙 2019-11-19 55  
3271 시-인생사 그 이치에/은파 오애숙 2020-03-28 55  
3270 시 - 사랑이 무엇이 관대/은파 오애숙 2021-01-07 55  
3269 QT/오 내 눈을 여소서/은파 오애숙 2021-02-02 55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4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42

오늘 방문수:
8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