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노트: 장미 시인께 온 댓글에 보낸 글로 퇴고함
5월의 창 앞에서 가슴을 활짝 열고 바라보는 4월의 끝자락을 향하는 맘! 세월이 빠름 느끼네요
늘 하루하루의 삶이 스페셜한 행복 살짝쿵 노크 해 5월의 꽃향기 속 동화나라에서 살아간다면 좋으련만
마음의 안경 끼고서라도 하루하루를 신록의 푸르름 만끽해 커트라인 없는 하루 계획 해 살면 그게 행복이라 싶은 마음
아파트 정원 중앙에 핀 빨간 장미빛 인생은 아니더라도 내님의 사랑의 향그럼에 살짝쿵 나래 피려 5월 창 보는 맘
늘 우리의 삶이 상큼하고 새콤한 향그러움 휘날리련만 그러지 못해 늘 자성하려고 박제 시켜 날 보려합니다
늘 유상통의 발걸음마다 생그럼속에 귀한 하루 여시는 행보 되시는 우리 공주마마! 복된 하루 활짝 여소서 ===============
유상통: 유쾌하고 상큼하고 통쾌한
공주마마: 장미시인의 애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