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푸른빛 그대 시어에 물든 맘

조회 수 25 추천 수 0 2020.03.29 02:51:36

 

푸른빛 그대 시어에 물든 맘

오애숙   1   139 02.20 15:51
저자 : 은파 오애숙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발표)연도 : *     출판사 : *
 
푸른빛 그대 시어에 물든 맘/은파 오애숙


요 며칠 정신 없던 날들로 지친 심신
바쁜 날 이어지니 며칠 더 해야 할 일
숨가삐 휘이 몰아쳐 올거라는 맘이나

한 잔의 모닝 커피 마시며 여유롭게
그 의미 되새김해 달다 만 댓글 속에
푹 빠져 담금질하여 곰삭이어 보누나

초록은 우리에게 희망을 선사하며
삶의 향 휘날리어 꽃피는 매개체로
맘속에 희망과 생명 이슬처럼 살포시

사윈들 속에 피인 새싹의 합창소리
푸른빛 이슬 맺힌 싱그럼 일렁일때
한 발짝 더 다가 왔음 느껴보는 새 희망

이슬의 그댓가로 얻어낸 그 푸름빛
고옵게 맘속 박제 시키며 시인들의
그 고뇌 그 사유 통한 아름다운 그 힐링

가슴에 보석으로 빛나는 아름다움
어디서 찾을 수가 있는지 그대에게
이아침 찬사드리고파 박수갈채 보내누

오애숙

2020.03.29 02:52:07
*.243.214.12

Comments

 

 
오애숙  02.20 15:52  
두무지 시인께 댓글했던 것을
연시조로 재구성하여 올렸습니다
=====================


요 며칠 정신 없었던 날들이었습니다
지친 심신으로 작품을 쓸 만한 여유도...
바쁜 날들 이어져 며칠 더 해야 할 일
숨가삐 휘이 몰아쳐 오리라 생각되나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지니는
그 의미를 되새김하며 댓글을 달다가
일이 있어 중간에 빠져 나왔던 기억에
다시 들어와서 댓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두 시인님도 봄이 되면 여러가지
일들로 많이 바쁘시겠다 생각 됩니다

초록은 늘 우리에게 희망을 선사하며
삶의 향기를 휘날리게 하는 매개체로
생명참의 노래를 부르게 하기에 봄이
한 발짝 더 다가 왔음을 느껴 보게하나

이슬의 댓가로 얻어지는 푸름을 다시
곱게 맘속 박제 시키며 시인의 고뇌로
그 사유를 통하여 많은 이에게 희망과
생명참의 환희 선사할 수 있다 싶기에
가슴에 보석으로 아름다움 휘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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