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8 |
시
이런게 사랑인 줄 미처 몰랐어라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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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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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7 |
시
목포 외달도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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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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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6 |
시
아 그 곳 가고파라(목포 외달섬)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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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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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5 |
시
난 널 버릴 수 없어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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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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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4 |
시
심연의 꽃(불꽃)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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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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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3 |
시
단상 3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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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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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2 |
시
단상 2 툭 털고픈 데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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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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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1 |
시
최고의 선물/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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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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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0 |
시
연시조 8월의 기도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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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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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9 |
시
여행의 꽃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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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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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8 |
시
연시ㅈ 가슴에 핀 꽃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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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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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7 |
시
시조 염원의 꽃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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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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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6 |
시
연시조 기도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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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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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5 |
시
겨레의 꽃 무궁화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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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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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4 |
시
겨레의 꽃 무궁화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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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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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3 |
시
광복 그 날의 함성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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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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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2 |
시
광복의 물결로 핀 무궁화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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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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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1 |
시
내 그대에게 향한 사랑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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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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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0 |
시
내 그대여 미안 미안해 하지만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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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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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9 |
시
빗방울로 쓰는 연서 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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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9-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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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가로수의 야자수/은파 오애숙
엘에이 파란하늘 속 청명함의 노래
하늘을 장식하는 야자수와 금싸라기
부챗살의 햇살 아름다운 아이콘이다
허나 이 야자수들, 토종식물 아니라
가끔 가슴이 먹먹해 지나 감사꽃이
심연에 휘날려 희망의 샘물 넘친다
나무는 나이테를 통해 나이를 안다
나무는 마다 속도 다 다르게 자란다
예전에 왜 그리 야자수 동경했는지
아버님이 10년 이상 먼저 미국으로
이민 가신 후 편지 쓰실 때 늘 야자수
거리의 그림을 그려 보낸 까닭 이리
가로수 즐비한 야자수 나이테처럼
눈에 보일 듯 말 듯 자라기 때문에
아파트 단지에 필수로 심는 것 같다
LA 가로수 온통 야자수가 즐비함은
1900년도부터 많이 심기 시작해서
할리우드 야자수 아이콘 만들었다니
시의 정책이라 싶어 박수 갈채 보내며
가뭄 심한 삭막한 곳 백년 만에 아이콘
새 도시건설로 바꿔놔 입 딱 벌어진다
별다른 관리 필요 없다 싶고 물 많이
필요하지 않아 그렇다는 건 오판이다
가뭄에 물 많이 소비해 관리가 힘들다
병충과 곰팡이로 인해 야자수 죽어가
몇십 년 후에는 유명한 관광지 외에는
LA에서 보기 힘들다 추측해 안타깝다
인생도 때가 되면 필요 없는 존재 된다
병 들어 기능 하나씩 망가져 가고 있어
가로수 야자수보며 마음 심히 찹찹하다
허나 현대 의학의 힘으로 백새 시대라
차분함으로 하나씩 새롭게 정검하며
사는 날 동안 감사꽃 피워내 휘날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