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8 |
시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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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5-21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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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7 |
시
**시--바람 결 인연/은파----[SH]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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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7-07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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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6 |
시
한여름밤의 소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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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7-16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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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5 |
시
8월의 희망날개로 피어나는 들판/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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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7-21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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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4 |
시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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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8-09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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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3 |
시
가을 앎이/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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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09-09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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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2 |
시
큐티 : 나의 죄와 허물을 내게 알게 하소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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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0-26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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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1 |
시
큐티--참된 위로/은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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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01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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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0 |
시
큐티:이 세상 사람과 사람 사이 상호 간/은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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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1-10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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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9 |
시
아직 봄--숲의 향그럼 입에 물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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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2-26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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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8 |
시
저무는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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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1-12-26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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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7 |
시
시---아직 겨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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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1-06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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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6 |
시
시-----별과 달빛 아로새기는 삶/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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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1-13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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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5 |
시
소등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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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1-22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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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4 |
시
나의 길/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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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1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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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3 |
시
혹한 추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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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2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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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2 |
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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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3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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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1 |
시
아름다운 질주/은파 오애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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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2-24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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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0 |
시
--시--달밤-2--MS--연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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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3-26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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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9 |
시
--시-- 흐르는 빗줄기, 심연의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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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22-03-26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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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어느 날(유년의 그리움) /은파 오애숙
잔설에 발 시려 동동이는데
나목에 새싹들 행진 이어지는 3월
아직 수액 활발하지 않는 시기인데
뿌리들 기지개 켜고 서로 살 비비며
언 땅 녹이며 길 터 뻗어가고
함박눈에 휩사여 놀란 매화꽃
여린 햇살 매화나무우듬지에 슬어
반짝일 때 위풍당당하게 미소 짓고
들판에서는 파아란 보리 물결치며
휘파람 불어 희망 속삭이는 3월
파아란 들판 뭉게구름 사이
보리피리 만들어 고수들 피리 불어
'삘릴리~삘리~' 보리피리 들리면
연한 보릿대 뽑아 흉내 내었던
유년의 그리움 맘에 일렁인다
언 산 잔설에 발 시려 동동이는데
나목에선 새싹들 행진하고있는 3월
잠에서 깬 수액의 합창 소리에
기지개 켜 뿌리들 서로 살 비비며
언땅 녹이어 길을 터 뻗어가고 있고
심술난 꽃샘바람에 놀랐던 버들가지
여린 햇살 수양버들우듬지에서 슬어
살랑이는 바람에 반짝이며 미소한다
초록물감 풀어 물결치는 보리싹
휘파람 불며 춤추는 에머란드빛 하늘
뭉게구름 사이 거룩한 희망의 속삭임
노래하고 있을 때 제 세상처럼 휘젓고
그애와 다니던 유년 맘 속 버들피리로
첫사랑이라고 그리움이 노래를 하네
그 어린 시절 잠에서 깨어나서
첫사랑이라고 속삭이는 삼월입니다
깊은 산 잔설에 발 시려 동동일 때 새싹들 행진하고있는 3월
잠에서 깬 수액의 합창 소리에 기지개 켜 뿌리들 서로 살 비비며
언 땅 녹이어 길 터 뻗어가고 있는데 심술난 꽃샘바람에 놀라 주춤하던 버들
여린 햇살 수양버들우듬지에서 슬어 살랑이는 바람에 반짝이며 미소한다
초록물감 풀어 물결치는 보리싹 휘파람 불며 춤추는 3월의 들판
뭉게구름 사이 거룩한 희망의 속삭임노래하고 있을 때 제 세상처럼 휘젓고
그애와 다니던 유년 맘 속 버들피리로 유년의 그리움을 노래 하네
그 어린 시절 잠에서 깨어나 첫사랑이라고 속삭이는 삼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