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실 - 비발디 사계 중 봄

비발디 사계 중 봄

시 조회 수 165 추천 수 0 2022.04.13 22:04:33

오애숙 *.243.214.12 http://kwaus.org/asoh/asOh_create/99019

추천하기

시 비발디 사계 중 봄 향기 속에/은파 오애숙 봄이 태동한다 죽은 나뭇가지에서 화르르 화르르 피어나 홍매화 눈을 떴다 봄비가 속삭인다 꿈의 전당 나뭇가지 애무하듯 물결치니 사랑이 피어난다 봄이 왔다고 상춘객 부르며 자기만의 향기 들판에 휘날리고 있어 꽃이 사랑 부른다 비가 그치고 나면 사람 사이에도 사랑이 노래하고 휘파람 불며 꿈을 노래하겠지 화르르 화르르르 희망 샘솟듯 꿈 품은 자 가슴마다 피어나고 있어 생명찬 노래 부르리

이 게시물을

오애숙

2022.04.13 23:54:10
*.243.214.12

비발디 사계 중 봄 향기 속에/은파 오애숙

봄이 태동한다

죽은 나뭇가지에서

화르르 화르르 피어나

홍매화 눈을 떴다

봄비가 속삭인다

꿈의 전당 나뭇가지

애무하듯 물결치니

사랑이 피어난다

봄이 왔다고 상춘객

부르며 자기만의 향기

들판에 휘날리고 있어

꽃이 사랑 부른다

비가 그치고 나면

사람 사이에도 사랑이

노래하고 휘파람 불며

꿈을 노래하겠지

화르르 화르르르

희망 샘솟듯 꿈 품은 자

가슴마다 피어나고 있어

생명찬 노래 부르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568	시 시) 눈꽃(그대 오늘)	오애숙	2019-01-20	165
2567	시 성시) 오 주 하늘 영광 나의 아버지여/미쉘배	오애숙	2019-05-01	165
»	시 비발디 사계 중 봄 [1]	오애숙	2022-04-13	165
2565	시 시) (MS) 9월의 길섶에서	오애숙	2018-09-04	166
2564	시 시인의 시학 (MS)---검은 그림자 집어 삼키려	오애숙	2018-07-28	166
2563	시 시조-- 단비--(SM)	오애숙	2018-07-17	166
2562	시 치(SM)	오애숙	2018-07-18	166
2561	시 [[MS]]뿌리 깊은 나무처럼(인생을 살 때) [2]	오애숙	2018-07-22	166
2560	시 도전 [1]	오애숙	2019-01-13	166
2559	시 ***내 본향을 향하여 [[MS]] [1]	오애숙	2019-01-16	166
2558	시 시) 제비꽃	오애숙	2019-04-24	166
2557	시 썩지 않는 고인물	오애숙	2018-07-21	167
2556	시 나목	오애숙	2018-12-23	167
2555	시 금빛 햇살 닮고파라 ms [1]	오애숙	2019-01-11	167
2554	시 ms	오애숙	2019-01-20	167
2553	시 우리 행복하자/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22-02-08	167	1
2552	시 능소화 연가	오애숙	2022-08-01	167	1
2551	시 시조---빙산의 일각 (MS)	오애숙	2018-07-31	168
2550	시 [마침표가 떠 있는 아침]타오르게 하소서 [1]	오애숙	2019-01-21	168
2549	시 시-------- 여름 (MS)	오애숙	2018-07-28	169

쓰기 목록

첫 페이지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끝 페이지

오애숙 시인

비발디 사계 중 봄

오애숙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