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11-14 01:46     조회 : 89    
 
    · 이 아침 멋진 시 한 송이 피우고파/은파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이 아침 멋진 시 한 송이  피우고파

                                                            은파

생그런 풀잎사이 함초런 이슬방울
풋풋한 그 향그럼 입안에 토도도록
깨무는 싱그러움과 햇살가득 함으로

일상에 어려웁게 낚아챈 시어의 향
가슴에 슬은 맘에 한송이 멋진 한 수
이아침 고옵게 피어 나래펼쳐 본다면

때때로 고운맘에 황사가 휘모라쳐
거칠고 황폐하게 사윈맘 되어가도
고옵게 빚은 시 한 수 희망의 꽃 피우리

거친 삶 휘옹돌이 뚫고서 피우고파
인간사 아름다운 시어에 멈춰선다
봄날의 매화향그런 아름다운 미소로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148 5월 속에 피어나는 사랑의 향기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64  
3147 아카시아꽃(아까시) 필 때면 [2] 오애숙 2019-08-21 64  
3146 시-- 당신께 바치는 꽃 한송이/은파 --[[MS]] [2] 오애숙 2020-06-28 64  
3145 내 안에 당신 있어/은파 오애숙 2020-12-17 64  
3144 겨울 연가/은파 오애숙 2021-01-07 64  
3143 --시-- 천상을 향한 길목에서---시마을영상 [1] 오애숙 2022-03-14 64  
3142 수선화---시마을영상 오애숙 2022-03-14 64  
3141 ms 오애숙 2019-01-09 65  
3140 시) 봄바람의 연가 [1] 오애숙 2019-03-29 65  
3139 사랑이라는 이름으로----[[MS]] 오애숙 2019-11-19 65  
» 이 아침 멋진 시 한 송이 피우고파/은파 오애숙 2019-11-19 65  
3137 사랑이란 신약/은파 오애숙 2021-01-08 65  
3136 새봄의 향기속에 오애숙 2021-01-30 65  
3135 달맞이 꽃/은파 [2] 오애숙 2021-05-24 65  
3134 내가 가야 할 길 오애숙 2022-01-02 65  
3133 춘삼월 희망노래----시마을 영상 [1] 오애숙 2022-03-14 65  
3132 6월 들녘의 사유 오애숙 2022-06-05 65  
3131 감사의 나팔 오애숙 2022-04-21 66  
3130 --시--바닷속 여행 [2] 오애숙 2022-03-23 66  
3129 ms 해넘이 속에서 오애숙 2019-01-01 6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9
어제 조회수:
137
전체 조회수:
3,126,677

오늘 방문수:
28
어제 방문수:
83
전체 방문수:
999,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