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바램

시 조회 수 17 추천 수 0 2020.04.28 16:59:23
오애숙 *.243.214.12

5월의 바램/은파

 

산뜻함의 노래

황홀한 장미빛에

물드는 5월의 향기

환희속 날개칠 때

 

화사한 추억들

하나 둘 익어가면

초여름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어

 

계절의 여왕 속

피어나는 핑크빛

가슴에 물결치는

아름다운 5월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행복만

심어주는 사람이

됐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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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2020.04.28 21:08:00
*.243.214.12

 

장밋빛 아침

꿈의 기억 더듬으며

헤이즐넛 커피 마실 때

가슴에서 노래하는

사랑의 기쁨

 

신록속에 하늬바람 결

지난날의 추억 휘날리며

아름답게 행복의 노래로

영혼의 샘물결

  

 

신록속 덩쿨장미

화려하게 매혹하며

피어나는 5월

오애숙

2020.04.28 22:55:59
*.243.214.12

5월/은파

 

신선한 바람이다

더 이상 꽃샘추위 없다

선언하듯 햇살 찬란하게

피어오르는 세상이다

 

하늬바람 휘날리는 

수정빛 해맑음 시가지에

보랏빛 라일락의 하모니 속

삶의 향그럼 피어난다

 

갈맷빛 푸른 빛속

계절의 여왕앞 코로나19

무릎 꿇고 정점 찍을 5월에

힘 절로 솟굳혀 온다

 

황금빛 햇살 윤슬사이

봄 익어가는 길목에서는

시냇가 송사리 떼 노래에

새론 눈 뜨고 단장한다

 

 

 

 

 

 

 

 

 

 

아 그곳에 가고싶다

밖의 세상과는 다른 곳

늘 시간의 쳇바퀴에서

허덕이며 살아왔었기에

파도소리에 푹 빠져

살고파 살어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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