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바퀴 굴러가는 살아 온 생
무엇을 이루겠노라고 어미품에서
두 주먹 쥐고 나온 인생이나
갈 때는 공수레공수거로
빈 손 들고 가는 이생이라지만
한 번 뿐이 생 속에 남긴 비문
인생비문속에서 이어지는
진리는 하늘로 이어지는 비문 있어
감사 날개로 웃음짓는 나래
하늘 영광 버리시고 인류위해
가시관 쓰신 고결한신 보혈의 공로로
새 삶의 역사 쓴다면 얼마나 멋진지
기쁨의 참소망 맘속에 피어
향그럽게 휘날려 오는 삶이라 싶은 맘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외쳐봅니다
님의 귀한 시 마음에 슬어
감사의 삶이 한층 기쁨이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보람찬 새해 되시길...~*
이역만리 타향에서
건강과 삶의 생명참으로 충만시옵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