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에 날리는 시향

조회 수 3435 추천 수 1 2017.03.15 19:14:50

인간사에 날리는 시향 /은파


혼자서 살수 없는 현실

연결고리로 상부상조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네 삶


그곳에서 시향의 향그럼

휘날리는 존재되고 싶어

글숲에 서성여 살아가는 삶


시간 공간으로 엮어서

세월 속에 익어가는 삶

독불장군 아니라 아름답다


굽이쳐 꿈틀거리던 욕망

훼모라 치며 간 태풍의 눈

휘청거리던 그때의 한 안는다


고인 물 되지 않으려고

시간과 공간속 시로 담아

향그러움 현재로 날리는 시향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168 --시--봄비 연가 속에 [1] 오애숙 2022-03-19 71  
167 --시--봄비 연가 속에--1 [1] 오애숙 2022-03-19 56  
166 --시--그리움의 연가 1---------시마을 영상 [2] 오애숙 2022-03-19 79  
165 --시--꽃잎에 남겨진 그리움으로/큐피트화살 영상작가의 작품(악플) 내용 [6] 오애숙 2022-03-19 386  
164 너도 바람꽃-2 오애숙 2022-03-19 56  
163 새봄 오애숙 2022-03-19 109  
162 청노루귀 [10] 오애숙 2022-03-19 136  
161 --시--달밤 [1] 오애숙 2022-03-20 49  
160 춘삼월 오애숙 2022-03-20 244  
159 --시--봄이 오는 소리 오애숙 2022-03-21 54  
158 --시--코리안 디아스포라 [2] 오애숙 2022-03-22 198  
157 여전히 오애숙 2022-03-22 18  
156 시--춘삼월,비록 [1] 오애숙 2022-03-22 40  
155 --시--바닷속 여행 [2] 오애숙 2022-03-23 66  
154 시--춘삼월 봄비 내리는 데 오애숙 2022-03-26 37  
153 시--춘삼월, 봄바람에 오애숙 2022-03-26 18  
152 가을비 내리는 날의 소곡 오애숙 2022-03-26 23  
151 시--봄이 오는 길목에서---F [1] 오애숙 2022-03-26 22  
150 --시--춘삼월, 희망참의 연가 오애숙 2022-03-26 16  
149 --시--아침 바다 오애숙 2022-03-26 2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94
어제 조회수:
233
전체 조회수:
3,131,414

오늘 방문수:
53
어제 방문수:
126
전체 방문수:
1,00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