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48 |
시
해맑게 웃음 짓는 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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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18 |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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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7 |
시
시조=동백꽃의 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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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8 |
6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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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6 |
시
시,시조)장맛비/시백과,시마을 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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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8 |
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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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시)비오는 날의 수채화[시백과,시마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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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8 |
7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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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4 |
시
시마을)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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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09 |
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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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3 |
시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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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19 |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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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2 |
시
시 댓글 중[아무르박] 대물리다 시 속에서 댓글로 응수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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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12 |
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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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1 |
시
시조) 올해의 바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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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12 |
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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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0 |
시
활연의 시[성, 스럽다]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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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12 |
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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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9 |
시
시 댓글- [아브라카타브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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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12 |
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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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8 |
시
시조===옛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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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12 |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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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7 |
시
시조 --나도 이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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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12 |
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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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6 |
시
시조--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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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12 |
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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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5 |
시
시조--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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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13 |
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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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4 |
시
시 조 -- 그리움, 사랑으로 피어나던 성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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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13 |
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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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3 |
시
고수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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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13 |
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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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2 |
시
생각에 물꼬 트는 순간(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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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16 |
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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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1 |
시
시조(참미소) M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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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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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0 |
시
임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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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16 |
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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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9 |
시
시조 MS) 나는 나 대로 그댄 그대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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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애숙 |
2018-07-16 |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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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 오애숙
어린 시절엔 비 오길 학수고대 했지
7월의 태양광에 만진창 되어버렸던
논 밭이나 애타는 농부의 맘과 달리
우산 쓰고 띄어 놀고픈 마음이었네
젊은 시절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우산 속에서 밀애를 즐기고 싶기에
왠지 설렘으로 기다리는 마음이라
사랑 싹트게 한 사랑의 빗줄기였네
때론 이별의 아픔 속 심연에 내린 비
송두리째 삶 집어삼키고 갔던 슬픔
그 아픔 위로하며 피 눈물 감추라고
하늘에서 흘린 비애의 비라 싶었네
아직 장마철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리
종일 비가 내리는지 울적한 마음이라
마음 달래려 비 올 때에는 빈대떡이나
부쳐 먹자고 노래하며 기름 두른다네
맘 속 상념 허기짐도 사라져서 그런가
창문 밖에 내리는 빗줄기 속에 버무려
이별의 아픔과 상처 씻기어 흘러내려
저 멀리 사라지며 지난 추억이라 하네
비발디의 사계 속에 흘러내리고 있는
그저 스쳐가는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나의 맘 속에서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창문 밖 빗줄기의 노래로 수채화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