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착력의 끝은 어딜길래

시 조회 수 176 추천 수 0 2018.07.17 13:36:31
오애숙 *.175.56.26
종착력의 끝 어디길래

이순녘 흐미 해질 달빛이 맘에 걸려
이 밤잠 갈팡질팡 뒤척여 뜬 눈일세
지난날 회도라 보니 모든 게 아쉬움  

오늘도 걸어보는 옛 영자 추억이라
맘속의 아름다움 휘날려 일렁인다
얼마나 더 살련지는 하늘에 속한 일

그래서 소중한 맘 내 안에 꿈틀거려
이 밤잠 안 자고서 달리네 자판 위를
달리면 환희의 날개 꽃동산 나 있어

기쁨의 노랫속에 춤추며 생그러운
휘파람 들판 위로 휘이얼 휘날리나
꿈동산 그 끝 어딘가 사막의 신기룬가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788 시 담금질하여 발효시킨 시어(SM) 오애숙 2018-07-17 127  
3787 시 시조--마른 뼈의 영가 (SM) 오애숙 2018-07-17 172  
3786 시 시조--대패질(SM) 오애숙 2018-07-17 187  
» 시 종착력의 끝은 어딜길래 오애숙 2018-07-17 176  
3784 시 시조--어린시절 한겨울 단상(SM) 오애숙 2018-07-17 159  
3783 시 멋진 사랑으로(SM) 오애숙 2018-07-17 118  
3782 시 오해가 주었던 의미의 부활 오애숙 2018-07-18 139  
3781 시 도리// 오애숙 2018-07-18 176  
3780 시 물망초(SM) 오애숙 2018-07-18 171  
3779 시 현대 판 알람 소리에 곧 춰(SM) 오애숙 2018-07-18 125  
3778 시 치(SM) 오애숙 2018-07-18 166  
3777 시 시조(SM)시조--설빛 그림움 오애숙 2018-07-18 58  
3776 시 시조--생명수 (SM) 오애숙 2018-07-18 89  
3775 시 시조--맘 속에 피어나는 사랑 (SM)09 [1] 오애숙 2018-07-18 184  
3774 시 모래시계(SM) 오애숙 2018-07-18 186  
3773 시 물들기 전(SM) 오애숙 2018-07-18 91  
3772 시 그곳에 가고파라(색다른 바다)(SM) [시마을] [2] 오애숙 2018-07-18 97  
3771 시 인생의 바다에서(SM) 오애숙 2018-07-18 68  
3770 시 초복 (SM) 오애숙 2018-07-19 121  
3769 수필 7월 길섶에 피어나는 추억의 향기 [1] 오애숙 2018-07-20 27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7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916

오늘 방문수:
51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