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시 수정

조회 수 54 추천 수 0 2019.12.01 16:06:23

물안개 피어나네
하얗게 피어나네

서서히 사라지네
조금씩 사라지네

그리움 품은 바다
바다의 그리움은

남몰래
물안개 되어
세상으로 퍼지네

=======
물안개 피어나서
하얗게 피어나네

조금씩 사라지다
서서히 사라지나

그리움 품은 바다
맘속의 그리움은

남몰래
물안개 되어
가슴으로 스민다
================

우리 장미마마님 아주
멋진 서정 시조 잘 감상했습니다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대로 수정하세요
==========

장미 마마님 멋진 시조입니다
시마무시 한가지 기억할 것은
반전의 미 갖게 할 때 여운 속
아름다운 시든 시조든 됩니다
은파가 부족한 부분이 그런데
있음을 늘 실감하는 맘이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888 ms 이아침에 오애숙 2019-01-14 96  
2887 어느 술고래의 고백/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96  
2886 시- 새봄 꽃가마타고 온 봄아가씨 [1] 오애숙 2022-04-14 96  
2885 그곳에 가고파라(색다른 바다)(SM) [시마을] [2] 오애숙 2018-07-18 97  
2884 시)강줄기 둥근 달빛에 어리는 할미꽃 오애숙 2019-04-15 97  
2883 사랑의 향기 은파 오애숙 [2] 오애숙 2019-06-19 97  
2882 물총새의 연가(퇴고) 오애숙 2022-06-15 97  
2881 시)여름이 주는 선물/여름속에 스며드는 행복[창/향] 오애숙 2018-07-21 98  
2880 시조--진정한 승자 (MS) 오애숙 2018-07-25 98  
2879 ms 오애숙 2019-01-08 98  
2878 ms 오애숙 2019-01-13 98  
2877 수필 장학금 신청 오애숙 2019-06-29 98  
2876 강줄기 바라보며/은파 [1] 오애숙 2021-01-22 98  
2875 시) 왕벚꽃 연가 속에 피는 향그럼 [1] 오애숙 2019-03-29 99  
2874 오직 한 사람인 것을/은파 오애숙 2021-01-08 99  
2873 치자 향기 속에/은파 오애숙 2021-09-07 99  
2872 그리움의 회심곡/ 오애숙 2022-04-16 99  
2871 ms 오애숙 2019-01-07 100  
2870 그림같은 집 [1] 오애숙 2019-01-13 100  
2869 QT 오애숙 2021-01-18 10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72
어제 조회수:
112
전체 조회수:
3,126,812

오늘 방문수:
45
어제 방문수:
63
전체 방문수:
999,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