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시계(SM)

조회 수 186 추천 수 0 2018.07.18 22:59:48


시대적 갇힌 공간  누구에겐 암초적 시간이 우리 시야에서는 
숨통 조여 아픔 되는 부메랑에 정치적인 참혹함이라고 부르나  
어떤 이는  사람의 생각 추구하는 바 다르다고 지나가거라하네

그는 단순하나 쓰임에 따라 무한대로 쭉 잠행 해 있을 수 있어
구시대 유물이나 멈춰봐야 할 사건 초점에 맞춰 광주의 구일 팔 
역사 선상 돌이 킬 수 없는, 잊지 못할, 잊어선 안 될, 정치 비극
모래시계란 틀에 내 나라 동포의 한 넣어 상기하자고 호소하네

기억할 건 입문하는 정치인들 사리사욕에 배불리 하지 말고서
오직 심연에 새기어 그릇된 것 가슴으로 초식동물처럼 앉으나
서나 나라 위해 돼새김질해 초심만 향해야 할 정치적 과제네


======================

단지 누군가 쓰임에 따라서
무한대로 잠행에 있을 수 있어
시대상 멈춰봐야 할 사건들

예컨데 광주의 구일 팔 사건
역사 선상 돌이킬수 없는 과오 
잊지 못할 잊어선 안 될 사건

입문하는 정치인 모든 이들
사리사욕에 배불리 먹지 말고
심연에 새긴 초심만 향하리

맘 속에서 돼새김질 하는
초식동물처럼 앉으나 서나
초심만 향하여야 하리라




 나름 소망의 날개깃이라 싶은 맘이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728 고운빛은 어디서 왔을까/은파/큐피트화살영상작가 [1] 오애숙 2022-03-30 39  
3727 시)----은파의 메아리-경험 오애숙 2019-06-07 40  
3726 추억의 향기/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40  
3725 5월의 푸른 들판 닮고파/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40  
3724 : 시/감사꽃 [1] 오애숙 2019-08-21 40  
3723 시--춘삼월,비록 [1] 오애숙 2022-03-22 40  
3722 6월속에 꿈 꾸는 희망(꿈이 날개 칠 때 까지)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0  
3721 6월의 편지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0  
3720 별헤는 밤에/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0  
3719 한여름밤 추억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0  
3718 시---코스모스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0  
3717 사금파리 2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9-02 40  
3716 우주 삼라만상속에 오애숙 2019-11-19 40  
3715 가을 뒷편 오애숙 2019-11-19 40  
3714 그리움에 오애숙 2020-01-02 40  
3713 시)새마음 오애숙 2020-01-12 40  
3712 코로나 19와 춘삼월 함수 관계 [1] 오애숙 2020-03-07 40  
3711 시--이아침 그대에게 찬사를/은파 [1] 오애숙 2020-03-28 40  
3710 시-새봄의 생명찬 너 희망아 오애숙 2020-03-28 40  
3709 시-(구례 산수유축제)가고파라 오애숙 2020-03-29 4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1
어제 조회수:
112
전체 조회수:
3,126,771

오늘 방문수:
21
어제 방문수:
63
전체 방문수:
999,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