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어느 시인의 정원 6

조회 수 179 추천 수 0 2019.08.01 15: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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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5-23 02:22     조회 : 133    
    · 어느 시인의 정원 6---(m.s)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어느 시인의 정원 6 

                                                              은파 오애숙 



어느 시인의 소박한 정원에는 
병마와 싸우며 아름답고 고운 시어 
날개 잡아 곰삭혀 품어 낸 신의 은총에 
향기로 핀 독특한 생그런 축복의 나래 
기쁨의 향연 펼쳐진 시의 향기입니다 

5월의 한 점의 점은 선 되었고 
청람색의 물감은 천사 나팔로 미세먼지 
삼켜버린 나래가 꽃마차의 행진속에서 
우렁찬 하모니의 시향이 색체로 피어나 
몽실몽실 꽃구름 물결로 그림 그립니다 

어느새 창공속에 한마리의 새가 
푸른 시의 바다로 들어가 푸르런 물결속에 
희망의 돛 달아 시어 저어 가슴에 그릴 때 
하늘빛 향기로 피어 신의 궁정에 입성하려 
시 한 송이 받치고자 삶의 향기 휘날립니다 

인생사 삶의 여울목의 파장속에 
구비구비 열 두 구비 마다 동행하신 그 은혜 
희로애락의 춤사위 곰삭힌 마음 발효 시키어 
반짝이는 윤슬 고귀한 삶속 은혜의 향기롬에 
한 송이 빚고자 구릿빛 진주방울 맺혀갑니다

오애숙  19-05-23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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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노트] 

은영숙 시인께 댓글로 보내글 입니다 
===================== 

병마와 싸우시면서도 
아름답고 고운 시어 날개 잡아 
가슴에 곰삭이어 품어 내신 시의 향기 
신의 은총의 향기가 생기가 되어 
축복의 나래 펼친 기쁨의 향연 

5월 속에 *청람색의 물감 
천사의 나팔로 미세먼지 삼킨 나래로 
시인의 정원에선 꽃마차의 행진 빰빠라 빰빠 
우렁찬 하모니의 시향이 저마다의 색체가지고서 
몽실몽실 피어나는 물결로 그림 그릴 때 

어느새 창공속에 한마리 새 되어 
푸른 하늘, 시의 바다로 첨버덩 들어가 
푸르런 물결 희망의 돛달고 시 저어 가는 모습 그리며 
우리의 낙원 신의 궁정에 입성하여 내님 품에 
시 한 송이 받치고자 삶을 노래합니다 

인생사 삶의 여울목에서 
부딪히는 구비구비 마다 동행하신 은혜의 향그럼 
가슴에 슬어 희로애락의 춤사위로 아름드리 빚어내렵니다 
삶의 향기, 오늘도 주신 고귀한 삶으로 내님의  은혜 향그럼속에 
이생의 꽃내음을 모아모아 
================== 

위의 댓글을 다시 [어느 시인의 정원6]로 시 한 송이 빚어 올려 봅니다. 

*[청람색 물감] 
은영숙시인의 시 [바람의 심술, 그리고] 의 본문 중 [청람색 물감] 차용함
     
오애숙  19-05-23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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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인의 정원 (퇴고1)/은파 오애숙 


어느 시인의 소박한 정원에서는 
병마와 싸우시면서도 아름답고 고운 시어 
날개 잡아 가슴에 곰삭이어 품어 내는 시의 향기 
신의 은총의 향그러움으로 피어난 그녀만의 독특한 생기 
축복의 나래가 기쁨의 향연 되어 펼쳐집니다 

5월 속에 한 점의 점은 선이 되었고 
청람색의 물감은 천사의 나팔로 미세먼지 삼켜버린 나래로 
시인의 정원에선 꽃마차의 행진속에 빰빠라 빰빠라 밤빠 
우렁찬 하모니의 시향 되어 저마다의 색체 가지고 
몽실몽실 피어나는 물결로 그림 그립니다 

어느새 그녀는 창공속에 한마리 새 되어 
푸른 시의 바다로 첨버덩 들어가 푸르런 물결 너울너울 
희망의 돛 달고 시를 저어 가슴으로 그리는 심연 속에서 
하늘빛 향기로 피어올라 우리의 낙원 신의 궁정에 입성하려 
그님 품에 시 한 송이 받치고자 삶을 노래합니다 

인생사 삶의 여울목에서 부딪히는 
구비구비 열 두 구비 마다 동행하신 은혜의 향그럼 
가슴에 슬어 삭이어낸 희로애락의 춤사위 윤슬 되어 아름드리 
반짝이는 삶의 향기 오늘도 주신 고귀한 삶 내님의 은혜 향그럼속에 
이생의 꽃내음 모아 빚으려 구릿빛 진주방울 맺혀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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